취업시장에선 남자인것도 스펙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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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하는 아는 누나를 만나고 왔어요
연고 인문계열에 토익 900점 JLPT???
등등 학점 스펙 다 빵빵한데
서류 올광탈하고 이제 나이때문에 기업 준비도 어려워진다고.. 9급을 진지하게 고려중이라구요
그 누나가 하는 푸념이
자기랑 비슷한 스펙에다 남자인 선배 혹은 동기들은 그래도 한두군데정도는 들어가던데 여자들은 그것마저도 어렵다며ㅜㅜ..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전문직을 준비하는 학과를 들어가겠다고 하네요
근데 고대 경영 졸업 후 대기업 골라간 고등학교 선생님 따님 얘기 들어보면 결국 문과는 닥상경인가
아니면 결국 진리의 케바케인가 싶기도 하고..
아무튼 헬문과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여러분
제 짧은 생각이지만 학벌은 국숭 상경정도면 충분해보입니다
어차피 서연고서성한 가도 다 힘들더라구요
이제 불반도에서 학벌은 논술전형의 최저등급같은 느낌이 드네요..
최저등급 통과 후엔 스펙과 외모(자기관리)와 나이와 경험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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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를 노예로 부리기 쉬워서 그런 경향이 있기도 ... 물론 제생각입니다만 ㅠ
오르비가 너무 전문직 전문직 외치는 분위기기는 하지만 문과 여자분들은 정말로 교대 한의대 가시거나 가능한 빨리 자격증 공무원 준비하시면 좋겠어요ㅜㅜ 대학 와서 피부로 더욱 느껴집니다..
ㅠㅠ 질좋은 일자리가 많아졌으면 ㅠㅠ
여자는 노예로써 빵점이기 때문.
옛날이면 모를까(과장법 사용자 입니다 양해바랍...)
기계과 여자<기계과 남자 라더라구요 (기계과 선배 제가 기계과란 소린 아니구)
야근 시키기 편해서 일듯
이과로 전과하길 정말 잘했다
남자들이 군대 갔다와서 상하관계? 강요하는게 편하죠 여자는 아무래도 남자보단 못굴리고 불편해서 안뽑는듯
그것보다 육아, 임신때문에..
스펙, 학점, 학벌처럼 정량평가가 비교적 용이한 거 외에 자기소개서처럼 정성평가적 요소에 의해 갈렸는지도 몰라요.
또 그 여자분이 좋은 곳만 쓰신 건 아닐까요? 연고대 학벌이면 일단 면접은 보게 해 준다던데
회사 by 회사 아님?
사회에선 '남자'인 게 어마어마한 스펙입니다.
청소년지만 인정..
요즘 인문계는 정말ㅠ
이과도 전화기빼면 답 없음..
그래서 저는 남자로 전과하려구요...
저는 낯선열대가 좋습니다.
연고 인문 재학중인데 저희 과 누나들 보면 꼭 그렇지도 않던데요.. 토익 900이면 그닥 높은 스펙도 아니고.. 그리고 상경이라고 골라가는 것도 아니고요. 진리의 케바케가 맞습니다.
그리고 요즘 취업이 어떤 느낌이냐면 대충 9학기 이상은 필수로 다니는 거에요
졸업 연기하면서 보통 1년정도 자소서 계속 고쳐쓰고 스펙관리하면서(취업재수라고 합니다) 상반기 하반기 계속 넣다보면 점점 서류통과나 이후 인적성 등등 붙는 비율 증가하면서 하나 붙어서 가는 모양새에요
물론 여자가 남자보다 훨씬 힘들다는 것도 동의하고, 저희 과에서 실제로 반수해서 교대로 간 사람들도 몇 있긴 합니다만.. 너무 글이 비관적인 것 같아서 댓 남겨봅니다
그럼요 여자는 거의 안뽑는다고 보는게 맞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여자는 전문직 해야된다는 말이 나오나봐요
남자 취업마지노 나이가 어떻게 되죠 삼수생이라 27에 졸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