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수능 생1 이 문제 출제오류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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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 문제 작년 수능에서 후다닥 풀고 맞았는데 오늘 진득하게 다시 생각해보니
빨간색 밑줄 그은 표현이 애매하네요
ㄷ과 ㄹ이 각각 l과 ll중 하나 라면
ㄷ도 l ll중 하나, ㄹ도 l ll중 하나가 될 수 있는게 아닌지..
l l
l ll
ll l
ll ll
이 네가지 경우가 가능하다고 봤을 땐
보기 선지 ㄴ을 판단 할 수 없지 않나요?
궁금하네요
첨부2는
비슷한 표현 수학기출에서도 가져와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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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저런 표현봤을때 애매하다는 느낌 받았는데 역대 기출이나 모의고사들 보면 비슷한 표현이 가끔 등장하더라고요. 수능장에서 푸신대로 이해하는게 맞습니다.
제가 쓴 대로 생각한 사람이 이의제기했다면 그걸 그럼 어떻게 설명해줘야 되나요?
작년 ebs N제 생1에도
이게 중졸이상의 인간이 쓴건지 의심되는 문장력이 많았죠
제가 글쓴분께서 쓰신대로 이해했다가 틀렸죠.. 다시풀어보진 않아서 제가잘못 이해한건지 저 문장이 잘못된건지 모르겟지만 저런 문장들은 좀 잘 정리해서 내줬으면 하는바람..
이런거 평가원에 건의할 방법 없을까요..
각각 ~ 중 하나이다에서 어떤분이 각각 이란 단어때문이라곤 하던데..
전 기출공부할때그 표현이 1:1대응을 뜻하길래 그렇구나하고 외웠어요
그런데 일반적으로 생각해보면 각각이라는게 이중적 의미를 띌 수 있어서ㅈ자세히 써줘야 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ㅇㅇ님 말이 맞아요 11 12 21 22 가능이라서
근데 이게 ㄴ보기가 '정확하게 1:1대응이다.' 라고 말하고있어서..
출제하면서 시비가 아마 걸렸을텐데 그냥 나온거보면 ~는 각각 ~중 하나이다. 가 1:1대응을 나타내는 문장은 맞다고 볼수밖에없지 않나요?
만약 ㄴ보기가 저게 아니라 ㄹ은 2의 세포이다. 이렇게 물었다면 몰라도..
그러니까 이중의미를 띈다고 생각했다면 ㄴ은 정확하게 모른다가 답이어야 하는게 아니에요??
1:1 대응을 확신할 수 없는 상태에서 1:1대응이냐고물어본 꼴이 되버렸잖아요
예를들어 철수와 영희는 각각 재수생과 삼수생중 하나이다
철수는 삼수생이다
영희는?
영희는 빼박 재수생이에요?
모르는거 아닌가요?
저는 ㄴ이 ㄹ은 l의 세포이다
라고 했어야 깔끔한 선지라고 생각되는데요
결론은 사소한것도 아니고 <보기>인데 분명 검토과정에서 체크가 됬을건데 거기다 ㄷ의 세포는 1,2모두 가능한데 ㄴ보기가 통과되어 수능에 나온거보면 뜻이 1:1대응이 맞으니까 검토했어도 나온거 아닐까요?
만약 1:1대응이면 너무 대놓고 오류가 있는데 못잡은거면 심각한데..
제 주장은 분명 이후 이의제기도 걸렸을텐데 문제가 없는걸보면 1:1대응의 뜻이 맞다고 볼수밖에없단거져..
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맞췄는데 혹여나 제가 글 쓴것처럼 반박하면 평가원은 1:1 대응으로 봐야한다고 주장할텐데 솔직히 저 문장이 완벽한 1:1 대응 관계속에서 ㄴ을 묻고 있는 게 아니어서 명확한건 아니지 않나 싶어요
전 맞춰서 저 문제 이제야 다시봤는데 저처럼 생각해서 틀린 사람은 억울하겠네요... 이의제기 6문제였다는데 음 전 잘모르겠네요ㅠ
지금보니 그런거같긴하네요... 근데 기출에서는 항상 둘중 하나길래..
근데 밑에 수학 문제 풀면
각각 2개라는게 겹칠수도ㅇ있다고 문제자체에서 그렇게 제시하고 있는데 같은 시험문제 내는 곳에서 표현을 다르게 쓰면 코미디 아닌가요
심지어 둘다 수능입니다...
근데 잘 기억은 안나는데 생2 문제에서 이런 식으로 누가 이의제기 들어왔었는데 문제에서 무조건 일대일 대응밖에 되지않기에 크게 문제가 되지않을 것이라는 덧글을 본적이있어요
그런 케이스 아닐까요
ㄴㄴ ㄷ은 1,2 둘다되고 ㄹ은 1만되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ㄴ보기에서 ㄷ은 2이다 라고 질문했단건 문장의 의미가 1:1대응이며 ㄹ을 제대로 파악했느냐? 하는 의도거든여
이 문제 이원준쌤한테 도와달라고 글올려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