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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f7mH4UY6Gl8p [627724] · MS 2015 · 쪽지

2016-04-10 09:14:37
조회수 1,385

이원준 쌤 논쟁과 관련하여, 논리와 강사의 자격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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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의 수험생이 소의를 내어봅니다

2가지에 대해 말해보려 한다.

우선,
평가원 19번 문항의 오류 여부를 놓고 지금까지도
논란이 많다.

논리학 시험이 아닌 수능 국어에선 지나치게 논리에 치중하여 본질을 놓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보지만, 그렇다고 논리가 잘못 된 문제가 나오는 것은 명백한 오류라고 보는 입장이라, 이원준 쌤의 의견에 개인적으로 동의한다.

수능 국어는 누가 보든 지문 내에선 타당해야 한다.바꿔 말하면 지문에서 끌어 낼 수 있는 논리는  인정해야 한다는 말이다. 평가원이 출제하면서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고 할지라도, 그렇게 추론 가능한 여지를 남겼으면 그것은 자신이 그 의도에 부합하게 출제하지 못한 과오를 스스로 반증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쨌든 다른 훌륭한 선생님들께서도 반대하는 분들도 계시니 법원 판결이 나고 나면 차차 정리가 될듯 하다.

이번 일을 계기로 결과야 어떻든 평가원에서 문제 출제에 대해 좀 더 신경쓰게 되는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

사실 두번째 주제가 개인적으론 더 궁금하다.

최근 국어 영역에서 국문과나 국교과 이외의 선생님들께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면서, 그에 따른 비판아닌 비판이 있다.

국어 과목 관련 전공자 선생님들께서 강의나 사이트에 종종 전공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비전공자 선생님들을 깎아내리는 듯한 모습이 자주 보인다.

학생 신분이라 가르치는 입장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그 '기준'이라는 것이 궁금하다.
국어관련 전공자들은 비 국어관련 전공자 들에 비해 전문성이 높다면, 국어 관련 전공자 사이에서는 어떨까?

즉,  국어 교육학을 전공하신 분들과 국어국문과를 전공하신 분들 사이에서도 gap이라는 것, 전문성의 차이가 존재하는 것 아닌가?

그런데 국문과 나오신 분들이 비전공자를 운운하시는 것 보면 국문과까지는 같은 부류로서 전공자의 지위를 가지는 듯 하다.

비단 국어 영역에서 이 전공자의 중요성이 더 강조된다.

타 과목에선 삽자루 쌤이나 기타  등등 해당 과목이 전공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인기도 많고 실력도 있는 선생님들도 많다. 그에 따른 비판도 크게 찾아 볼 수 없다.

방법론이 중시되는 국어 영역의 특징 상 전공에 있어서 우위를 점하는 것이 학생들에게 영향을 줄 것이라는 생각들이 있으신 모양이다.

주저리주저리 써 봤는데 수능이라는 시험 아래 아웅다웅 하는 모습이 재밌기도 하고 이런 논쟁들이 좀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학생과 교육 모두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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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경영 17학번 · 572785 · 16/04/10 09:47 · MS 2015

    이근갑쌤이 말했었죠 국어국문학과랑 수능국어랑 1도상관없다고 그뒤에 본인스스로 연구해서 개발하는거라 개인능력차인듯

  • htf7mH4UY6Gl8p · 627724 · 16/04/10 09:50 · MS 2015

    근데 수업 중에 전공자 들어야 된다고 말씀은 하세요ㅎ;;;

  • 국어가제일좋아 · 630838 · 16/04/10 11:32 · MS 2015

    응 이근갑 개별로

  • 얼짱하성협 · 658755 · 16/04/10 09:56 · MS 2016

    애초에 다 좋다 이거에요 그분이 소송을 거시던 마시던 근데 왜 그분수강생들은 그선생님은 무조건 맞고 다른분들은 틀렸다고 생각하는지가 의문이고
    그리고 두번째로 그분은 왜자꾸 강의때 국어전공자를 까내리신데요? 저도 그분강의를 들어봤지만 국어는 비전공자에게 들어야한다는둥

  • htf7mH4UY6Gl8p · 627724 · 16/04/10 10:02 · MS 2015

    수업을 들으면 아무래도 자기가 듣는 선생님 생각에 동조하게 되겠죠. ㅎ그래서 교육이 중요하단거고..
    그치만 무조건 적인 비난은 옳지 않다고 보내요ㅎ

    이원준 쌤이 비전공자한테 들어야 한다고 하시나요? 그건 못 들어 본것 같은데ㅎㅎ

  • 얼짱하성협 · 658755 · 16/04/10 10:39 · MS 2016

    2015년 국어 개념독서 1+3원칙에서 말씀하셨어요 전 그것만 들었는데 깜짝놀랐네요

  • 설이 · 463916 · 16/04/10 10:28 · MS 2013

    국문과가 수능이랑 직접적으로 뭔 상관이지
    국교과는 하는 일이 그거라서 그러려니라도 할텐데 국문과가 전공자 노릇 하면서 비전공자 강사를 전공자 아니라고 까기까지 한다니 아주 웃기는 일이군요 허허

  • 얼짱하성협 · 658755 · 16/04/10 10:41 · MS 2016

    그렇게 따지시면 수학과도 화학과도 영문학도 모두 비전공자가 되는건가요 제가 알기론 그분은 중어과로 아는데중어과가 국어과에 가까울까요 국어국문과가 더 가까울까요?

  • 설이 · 463916 · 16/04/10 10:43 · MS 2013

    ? 당연히 수능은 국어교육학 쪽이니까 국어교육 외의 다른 전공들은 직접적으로 관련있는 전공자가 아니죠. 애초에 지 전공이라고 전공 아닌 강사 디스거는게 제정신 아닌거지
    왜 저한테 그분 얘기가 나오는지 모르겟네요. 중어과 나왔다는 그분이 누군지도 모르겠고, 제가 저 댓글 달면서 쌩판 누군지도 모를 그분을 옹호하는 말이라도 한마디 했습니까

  • 얼짱하성협 · 658755 · 16/04/10 10:57 · MS 2016

    전옹호했다고 말 안했는데요?더더욱 제가 디스를 옹호한것도 아니고 국어답은 논리적으로 찾으시면서 왜 제답은 맥락상파악하세요? 전 디스에관한이야기  하나도안했는데

  • 설이 · 463916 · 16/04/10 11:02 · MS 2013

    ???? 뭔 말씀이신지
    저는 국문과 강사가 전공자라고 타 전공 강사 까는걸 뭐라 했는데요. 이원준이라는 강사분 얘기하시는거면 저한테 그렇게 따져도 할 말 없습니다. 그 강사가 행정소송 걸었다는 거 정도 외에는 아는 거 없거든여

  • 진리의 두광 · 645972 · 16/04/19 22:57 · MS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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