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률에서 같포순을 쓰는 것에 대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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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평 B형 15번에 나온 내용에서처럼 확률에서는 "같은 것도 다르게 본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같은 것을 다르게 본다는 사실을 캐치하지 못한다면 틀릴 수밖에 없다고 하더라고요.
개념을 장착하고 확통 기출을 풀다보니 이걸 캐치하지 못한 해설을 세개 발견했는데(마더텅 확률파트 16번 41번 45번) 좀 이상하네요. 셋 다 답지처럼 같포순을 이용해도 정답이 나옵니다;;;
평가원이랑 사관학교가 정신이 나가서 학생들에게 확률 오개념으로도 풀 수 있는 문제를 출제해온건가요? 이게 뭐죠(평가원은 모평에서만 출제했다고 해도 정말 변별이 필요한 사관학교 시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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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방식이 다를 수도 있죠
문제를 봐야 알듯
동전 같은것도 다르게 버는거류 풀어놨던데 마더텅
그 문제 좀 올려주세요.
같은 것을 다르게 본다라는 말 자체가 애매해서;
파일첨부 버튼이 안눌러져요
모바일로도요?
네. pc버전으로 해봤더니 아예 글이 안올라가네요
백원 3개 50원 3개 500원 3개를
각각 3개씩 같은거라규 안풀고
다른거처럼 가정해서 풀음
확률 70번인데 이건 맞지않아요?
공장에서 생성되는 탁구겅은 구분안한다고 말하면서 동전은 구분한다능건
05수능에서 같은것을 다르게봐야한다는 논점의 문제(주사위 2개를 동시에 던졌을때)를 출제했었는데, 당시 엄청난 이의제기를 당했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발문에 미리 명시를 해주거나,잘못풀더라도 답은 동일하도록 출제를 해왔는데...오개념을 용인한다기고단 잘못풀더라도 답은 맞힐수있게 평가원이 배려해준것.으로 봐야하지않을까요
작년9평때 논란이 충분히 있었기에, 올해는 같포순을 쓰면 답이 다르게나오는 문제를 출제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봅니다.
저도.. 확통 문제마다 되는것도 있고 아닌것도 있어서 고민이었는데
문제마다 되는것은 직관적으로 판단해야할거같아요 ㅠㅠ 재종반썜들께 물어봐도 어쩔수없다 하시던데요
경우의수에서는 같포순써도 무방하고,
확률에서는 같포순 안쓰고 계산해야겠단마인드로 푸는수밖에 없을것같네요..ㅎㅎ
우진쌤이 확률에선 같포순 생각하지말라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