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로의 꿈..어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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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중입니다. 고등학교다닐때만해도
저는 장래희망에 아무생각없이 의사밖에 적어낼줄
모르는 사람이었고 중간에 내가 왜 이 일을 하고싶은가
에 대해 생각해보면 딱히그럴싸한이유가 와닿지않더군요
그와중에도 의사라는 무의식에휩싸여서 환자를 치료하며
보람을 얻는 내모습을 억지로 상상해 끼워맞춰보며
생각을 품어왔습니다. 그런데 ..고2부터
심적으로 방황하기시작하고.. 공부를놓아서
성적은 뚝뚝떨어지고 의사는 올려다볼수도없고
내신갖고는 어디좋은데 찔러보기도힘든상황이됐습니다
그상황이되니까 의사라고 적어내기도 부끄럽더군요
고3기간내내 고민한끝에 저는 방송,연예분야종사자로
..진짜 꿈을 가질수있게됐는데요
일단 이쪽은 학과는 거의무관하고 학력이 sky..여야
어느정도 제가생각하는 분야에서 일할수있더라고요.
일단 문과는 컷이높아서 많이 빡신걸로알긴하지만..
서울대 인문학과쪽에 도전해보고싶은데 지금은 이과
인데다가 국어영어가 고정1등급도아닌상황이라
너무 벽이높은것같아 일단 이과에 남아서 재수를
하고있긴합니다.. 어떡하면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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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2때 까지 아무 꿈 없이 단지 취업이 잘된다는 이유로 이과에서 공부하다가 고2 겨울방학 이건 정말 아니다 이대로면 만약 대학을 간다고 해도 내삶은 의미가 없다 라고 생각해서 제가원하던 영화영상학과 그리고 문과의 많은 신방과,언론쪽 학과를 가기위해 고3 4월에 전과를 했습니다
비록 제가 원하는 대학만큼의 성적이 안나와서 재수를 하고 있지만 절대 후회하지 않습니다
글쓴이님께서 추구하고 원하는 삶을 살아가세요
타의에 의한 삶이 아닌 자신의 삶을 살아가기를
올해이과에서 성공한다음 내년에 또 도전해보는걸로할까요?
올해 문과로 재수를 했을따 성공의 장애물이
국어 영어 라고 생각하셔서 이과에서 재수를 하겠다고 생각하신거에요?
아뇨!ㅎㅎ오히려 국어영어는 잘나오고요 수학이좀..ㅎㅎ 수학작년수능5받고..2월중순부터재수시작해서 3모는 1컷걸치고..는핵망이고 대성은 하나틀렸네요 그래도수학울렁증이참..ㅜㅜ
이과 수학 1컷 걸치시고 대성 1개틀리실 정도면 문과와서는 수학 부담이 거의 없으실겁니다
사탐도 과탐에 비해서 양도적고 공부하기 수월해요 이과에서 수학 그정도 나오셨으면 문과수학은 정말 아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문과설대는 국영수거의다맞아야하지않나요? 국영삐끗할수도있다고생각해서
글구3모가좀쉽고 1컷이낮았어요
그렇죠 설대는 거의 다맞아야죠
어차피 만점 목표로 공부하실거잖아요!
국영 삐끗안하는 실력을 쌓으시면 되지않을까요 수학에 대한 부담도 적으니까요
한번 작년 문과 수능 풀어보세요
풀어본적잇는데 30번빼고는 다 한번에풀엇어요
그럼 문제 없으시겠네요
그리고 이런 중대한 결정을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려서 그 사람들 말대로 따라갈거 아니잖아요 참고만 좀 할 뿐이지
지금 사실 글쓴이분 마음은 어느 한쪽으로 기울여져있는 상태 아닌가요?
자기가 하고싶은걸 하세요
네 사실 이번해는이과로 한번더하고 문과는 이번해성공한다음 다음해에도전하는쪽으로 마음이굳었죠..
ㄹㅇ 빨리결정하셈 이과에서 문과는쉬움 다만 후회없는결정하길.
지금은 4월이라넘늦은것같아서요
뭘늦음 국어영어는 공통이지 수학은 훨씬쉽지 사탐은 여름방학때부터해도 잘나옴 지금부터하면 더잘나오겟지
이과에서 문과는 전혀 안늦었는데요;; 그냥 하고싶은거 해요
의뽕 늦게빠진사람으로써 하나 충고드리자면 하루라도 빨리 바꾸시는게 좋습니다
뭐가 늦었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ㅋㅋ 수학 훨씬 쉬워서 언외에 투자할수도 있고 사탐은 생윤이나 사문 같은 과목하면 6월부터 해도 충분해요 과탐보다 쉬움
ㄹㅇ 말도안들을꺼면서 왜올리는지
제목 : 문과로의 꿈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댓글 : 하루 빨리 바꾸세요
글쓴이 : 너무 늦은거 같아서요.
뭐 어쩌라는거임?
삼수가 하고싶다잖아요 그냥 냅둬요 ㅋㅋㅋㅋㅋ
개념없네 ㅋㅋ 뭐잘못쳐먹었나,,아님 4평을망쳤나 애꿎으데 화푸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