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영화처럼 [581607] · MS 2015 · 쪽지

2016-04-05 22:56:00
조회수 448

농구하다보면 '왼손은 거들뿐' 이라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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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진리인것 같네요


슛할때 왼손이 조금이라도 관여하게 되면 제대로 된 포물선이 안나옴


'왼손은 거들뿐'이라는 문구 하나만으로도 슬램덩크는 충분히 명작인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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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eguet · 591250 · 16/04/05 22:56 · MS 2015

    물론 양손의 완벽한 밸런스가 맞춰진다면...

  • HeLvVs80r43RJD · 596269 · 16/04/05 22:58 · MS 2015

    왼손잡이는 웁니다

  • 나노블록 · 623684 · 16/04/05 22:58 · MS 201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웰메이드 · 486911 · 16/04/05 23:04 · MS 2014

    하지만 투핸드가 출동한다면 어떨까?

  • 나연찡 · 630867 · 16/04/05 23:19 · MS 2015

    제가 여기서 농구부심을 부려보자면 저말은 반만 맞는말입니다. 현재 NBA를 대표하는 슈터 하든 커리 어빙 릴라드 듀란트 등의 슛폼을 보자면 왼손을 받치고 왼손잡이는 오른손을 받치고 슛의 릴리즈를 시작하면서 최고타점에 다다르는데 이때 반대손은 따라가면서 살짝 놓아줍니다. 이때 반대손의 엄지는 바깥쪽으로 뻗어줍니다. 여기서 반대손은 공의 방향을 고정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최종적으로는 거들뿐이지만 과정을 보자면 슛의 방향성에 영향을 줍니다.

  • 하든 · 607245 · 16/04/06 00:51 · MS 2015

    농구부심 부려보자면 어빙보단 탐슨이 훨씬 더 현NBA를 대표하는 슛터라고 볼 수 있죠. 팀 메이트인 커리에 이어 전체 3점성공 2위이기도 하며 올스타에서 3점 왕 먹었구요. 반면 어빙은 슛터라기보단 볼핸들러로써 돌파가 주옵션이죠... 그외에는 동감입니다

  • 나연찡 · 630867 · 16/04/06 01:35 · MS 2015

    어빙은 저번시즌 기준 3점151개로 3점성공률은 41.5퍼센트이고 미드레인지 성공률이 커리보다 높습니다.또한 아이솔 상황에서 가장 높은 효율성을 보여주었으며 많은 풀업을 가져갔습니다 좋은슛터가 맞습니다 대표슛터에 탐슨을 빼먹은건 실수이긴 한데 3점 콘테스트가 슛터를 나타내는 기록이라면 어빙 또한 3점 콘테스트 우승자입니다. 저번올스타 결승에 어빙 커리 탐슨이 같이 경쟁했던걸 까먹으신거 같습니다. 그리고 농구월드컵결승에서도 3점 7개던져서7개 다넣었고 그 대회 MVP였죠 어빙또한 3점이 주옵션이 맞습니다. 돌파의 화려함이 크긴 하지만 돌파와 3점이 바탕이 되기에 어빙이 폭발력이 있다고 하는겁니다. 그 예로 저번시즌 기록으로 경기당돌파로 얻어낸 득점과 풀업으로 득점이 일정수준이상인 선수들과 비교했을때 성공률1등은 어빙이였습니다. 물론 이번시즌은 탐슨이 어빙에 비해 넘사긴 하지만 어빙이 좋은 슛터가 아니라는 거는 동의하지 못하겠네요 또한 탐슨은 제가 말한 메커니즘에 충족하는 선수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