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한 올해 가형 과탐 가산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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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면 문과 명목상 순천향의갈수는 있는데 불가능한 정도된거죠?
상지한60명은 그냥 이과생만 뽑겠다는건가요?
우석대도 문과 못가게된것같고 문과 안그래도 적은데 너무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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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형과탐이 이과아닌가요?
우석대는 원래문과안뽑았고,
상지한은 불가능정도는 아니라고봅니다
2016년 입시에서 상지한은 국B 10% 수학B 15% 과탐 5%로 이과생이 +10%의 가산점을 얻고 지원할 수 있었지만 실제 지원자들의 성적을 보면 300등까지 중에 이과생은 10%도 되지않았습니다. 그 정도로 상지한의 실제 합격자를 보면 거의 세배수 이상이 문과출신일 정도로 문과성향의 한의대입니다. 2017년도에는 수학 가형 10%(이과수학) + 과탐 5점(1등급일 때)을 얻어 2016년 대비 약 5% 정도 가산점이 더 늘어나서 문과 지원자가 조금 불리하게 보이나 국어가 공통으로 출제되어 문과생에게 조금 유리할 거로 보입니다. 게다가 수학 가형은 원래 백분위 점수가 수학 나형에 비해 낮습니다(괴수들이 많아서). 결론은 2016년과 비교해 큰 차이는 없을거로 보입니다. 그리고 순천향의는 문과생이 수능 만점을 맞아도 심지어 수학 나형(문과수학)에 과탐을 선택해서 과탐에 가산점을 얻어도 합격할 수가 거의 없다고 봐야됩니다. 이과에 가산점이 너무 커서 따라 잡을 수가 없습니다
상지한 이과는 불리할까요?
이과는 최상위권이 의치대에 먼저 지원하고 문과는 다군에 쓸만한 과가 없어 심지어는 수능만점자부터 지원하니 상대적으로 불리하게 보일 뿐입니다
그렇군요! 혹시 통합으로 뽑는 세명한이랑 동신한에 대해서도 잘 아시나요? 두곳은 어떤가요? 문과가 불리하다고 여겨지는곳이 어디인지 알수있을까요
다 똑같은건가요
세명한은 17년부터 교차지원으로 바뀌나 상지나 동신과는 달리 과탐에 가산점을 주지않고 수학가형(이과수학)에만 10%의 가산점을 주기때문에 문과 지원자들에게 가장 유리하다고 봅니다. 위에도 언급했듯이 이과수학은 괴수들이 많아 문과수학에 비해 5점 이상 백분위가 낮아서 가산점이 큰 효과를 가져오기 힘듭니다. 예를 들면 16년에는 같은 원점수 95점을 얻었을 때 문과수학은 98점인데 이과수학은 93점의 백분위 점수를 획득해서 가산점을얻었어도 큰 차이가 나지않았습니다. 게다가 같은 95점이지만 난이도는 이과가 훨씬 높다는 사실이...이과수학 85점 정도실력이면 문과수학 95점은 아주 가볍게 맞을 수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