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태어나지 말았어야 하는 새끼였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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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친구는 날더러 제목같이 말하고 있네
고멘
와타시 부모 200만원 300만원 못벌었는데스
흙수저 타령이 유행이죠?
가난한 사람 혐오하는게 유행이죠?
내가 저번에 말했죠? 이런 새끼들의 특징은
캥거루족마냥 부모한테 얹혀서 사교육받고 n수하고
대학 등록금 다 지원받고 손에 물 한방울 안 묻히고
주둥이만 털어대는 것이라고 했죠?
제가 태어났을땐 그래도 나라가 성장중이었어요
그럼에도 나는 굶어죽을 뻔했습니다
나는 이런 이야기를 좋아하지 않으니 넘어갑니다
가난을 쉽게 말하는 사람은 믿고 걸러도 돼
nn년 살아본 결과 제대로 된 새끼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공부라도 해서 탈출하면 되지 않나요?”
전교 1등도 일주일 굶기면 그 성적 안 나오는데요?
자기가 누린게 당연하니까 못하는 소리가 없죠
“부모도 자신이 가진 스팩이다” ㅋㅋㅋㅋ
중산층 부모를 노력해서 얻었나요?
그러므로 부모는 스팩이 아니죠
좋은 부모를 얻은건 운입니다
그냥 운이 없는것은
그 사람의 노력 부족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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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오전공부 많이하시던데 같이 공부나하로갑시다
"가난을 쉽게 말하는 새끼는 걸러도 돼." ← 이거 진짜 ㅆㅇㅈ
ㄹㅇㅋㅋ
운은 맞는네 스펙이라는 것도 어느 정도 맞기는 함 근데 ㅅㅂ 스펙 좋게 태어난게 자기가 잘해서 그런 것도 아니면 ㄹㅇ 남들 무시해서 얻는게 뭐임 ㅋㅋㅋ
지크 예거씨 같은 이야기를하네

약간 다른 느낌이긴 한데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다" 랑 "태어나서 고통받고있다" 정도의 차이구만.혐오와 동정의 차이인가.지금 세상에서 일주일을 굶어야하는 가난은 운이 아니라 게으름 아닐까요?
죽을 때까지 가난을 모르고 살았으면 좋겠다
진심이야
대신 가난에 대해 입도 뻥끗하지말기를
자기가 겪어보지 못한 상황(특히 불행이라면)을 쉽게 말하는건 진짜 어려보임
"동경심은 이해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감정이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