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러 민원 고민.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8213572
오늘 부당하게 폭력을 당한것에 대해 민원을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넣으려하는데 어떻게해야하죠..
그냥 똥밟은셈 치고 공부에만 집중을 할까요?
그렇지만 너무 납득이 안되는 체벌을 하여 모욕감을 얻고 하루종일 감정소비하고..
만약에 민원을 넣으면 부작용 이나 그에대한 파장은 어느정도 인가요? 만약 정말 억울하게 납득이 안가게 체벌을 당하셨다면 민원을 넣으실건가요? 그리고 민원을 넣어도 처리를 잘해주는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지금번호확인햇는데 이거 전의 전 번호임 ㅋㅋㅋㅋㅋㅋ
-
내가 그 이후로 기하+물2러들 싹다거름
-
전과목 만점 나올때까지 풀어야 한다면 수능날도 가능하지 않을까
-
야추를 깔줄이야...
-
빠잇
-
헤헤 3
조은기분
-
다른것도 인증햐볼까 흐흐
-
문제올리려다 2
올릴문제가없다는걸깨닫는데까지12초.
-
글 다 지운게 개웃기네 10
ㅇ
-
하나의 한양이잖음
-
나라 걱정에 잠을 못 이루고 있는거 아닐까요
-
문과인것도 서러운데 자꾸그러면 너무슬퍼 참고로 에리카공대면주면기어서감
-
ㅅㅇ아 자라 9
ㅇ
-
아님 차가운 아메리카노 마실까
-
더 월드 2
이제 무한수면을 즐길예정
-
공차에서 초코밀크티 먹을지, 오레오 스무디를 먹을지... 결국 덜 차가운 초코 밀크티 먹었대요
-
자잘비르오 7
밤굿
-
님들아 심심하면 2
소금으로 간을 맞추셈
-
말 하지마~
-
옯스타 파요 5
네
-
사탐 백분위가 99라치면 과탐 백분위 몇 정도인가요?
-
몸 쑤신다 5
자야지 잘자요
-
안녕하세요
-
학년진급 못하고 1학년 3학기하는건가요?
-
핑프라서 죄송하지만 혹시 있나요?
-
나 좀 안좋게 헤어진 남친이 있는데 모르고 에타 친구삭제를 안한거야 그래서 걔...
-
으어아
-
오르비에도 보이는데 걍 사람이 ㅈㄴ 착함 그래서 흑화시키고싶음 ㄹㅇㄹㅇ
-
시청자좀 차면 보여준대 https://m.site.naver.com/1zZVs
-
으음 뻥임
-
예비 230번 73-100-130-172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숙대 국민대 숭실대...
-
나 사실 남자임 1
ㄹㅇ임뇨
-
사실도용이야.. 13
저거 누군지도머름.. 긍까잠실 그사람내사진지우는걸추천
-
시청자좀 차면 보여준대 https://m.site.naver.com/1zZVs
-
으아 답답해요 4
E풋볼 모바일로 덤비십쇼....
-
사실 ㅈㄴ 많이 봤음
-
질문받아요 18
근데 안받을수도 있음
-
ㅠㅠ
-
정디플 갔는데 잘 한거지?
-
쪽지해요 2
-
그래도 전에는 2
최선의 어그로를 끌아야그나마 댓글냘개 달아주ㅏㅆ능데 지금른 관심많이받아서 기분짱조은 ㅎㅎ
-
과1사1 6
과1사1이 이과기준 2사탐보다 좋은점이있나요
-
제곧내…
-
ㅇㅈ하기에는 1
성별도 아직 안밝힘ㅋㅋ
-
ㅅㅂ잠실누구냐 10
나진짜알아????
-
하 시원하게 인증메타 끼고 특정당해?
-
ㅜㅜ
-
어캄
ㄴㄴ...비추요
아까글읽엇는데 억울한건 억울하지만 그냥 넘어가세요
그거 민원넣으면 더 피곤해지고 더 감정소비하게될거에요.
억울하면 열공해서 그선생보다 좋은대학가세요ㅋㅋㅋ 그게 복수하는겁니다
그런가요... 하루종일 짜증나고 공부도 안되고 아직도 그 모욕적 순간은 잊기힘드네요... 만약 민원을 넣으면 더힘들어 지겠죠? 시간도 많이 뺏기고
무슨 일이신가요?ㄷㄷ
오늘 4교시에 체육이 있었어요.
저는 정시를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 이기 때문에 어김없이 체육시간에 강당에서 공부를 하려고 책을 들고 갔죠.. 근데 집합을 했는데 저를 보더니 나오라는 겁니다.
선생왈: 너 그거 뭐야?
나 :네 ? 책인데요?
선생왈: 무슨책?
나: 물리책이요.
갑자기 뒷머리를 잡아 댕기더니 1학년 하고 저희반 애들 다있는데 뒷통수를 쎄게 후려 갈기 더군요.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그자리에서 죄송합니다 하고 들어 왔습니다.
근데 생각을 해보니 너무 일관성도 없고 그냥 본인의 기분이 안좋아서 때린거 라고 생각박에 안들더군요. 지금 새학기가 되서 4주째 체육시간인데 맨날 책을 들고가서 강당에 있는 책상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뭐라 안하더군요. 저는 그냥 공부하러 교실만 안들어가면 되는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 그 규율을 지켰는데 오늘 저희 모욕감은 잊을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모욕감을 주면서 쎄게 때리면서 해야할 타당할 이유가 되나요?
합리적인 선택이 있었을 텐데요 1:1로 잘 타일러두 되구요.
그리고 저도 크게 잘못한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아직도 납득이 되질 않네요..
전에 올린글 복붙해왔습니다.ㅠㅠ
폭력은 당연히 잘못된거 맞습니다.
그렇지만 체육시간 = 나에게 공부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는건 그 과목 선생님에 대한 예의가 아니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론 고3때 체육이 3시간이었는데 저는 9월까진 매일 나가서 축구하거나 놀았던 것 같아요. 스트레스도 풀고 가뜩이나 부족한 운동시간도 챙길 수 있어 좋았는데.. 아무튼 폭력 쓴건 당연히 잘못된거지만 글쓴 님 역시 체육이라는 과목을 무시하는건 좋은 선택은 아니라봐요.
네 저는 잘못을 인정 합니다.
맞은것 때문에 이러는건 아니에요.
왜 그동안 방치 했냐 이거죠 첫번째 시간에도 두번째 시간에도 세번째 시간에도 있었을 텐데 그게 너무 궁금하고 어제 맞은게 납득이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