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겪어보신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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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 가장 힘드셨나요??
또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궁금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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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인강 듣는 화요일 당일에 푸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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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인강 듣는 화요일 당일에 푸는 거임?
진짜 공부때메 힘이 들었던 사람은 대학가서 오르비 안하고있을듯
오..그렇네용..
공부 자체보단 외로움이 더 힘들었어서 그런가 아직도 하네염..
7월달에 더워서 너무 힘들었어요
맨날 수업시간에 자고 야자때도 졸리고...
ㅠㅠ진짜 힘드셨을것 같아요..상상만으로 지침..
극복못해서 재수
닉언일치ㅠㅠ
그런건 모르겠어요
근데 얘기하는거만큼 안힘들다고 느끼면 재수하기 쉬운거같아요 제가 그랬어요
그렇군요 ㅠㅠ더 열심히 달려야겠네요!
변비땜에 1년내내 힘들었음
헉...고통스러우셨을듯ㅠㅠ
6평 9평 쓰레기점수받고 현실직시하게 되고...하지만 여름 방학 지나고는 이미 늦었고.. 9평 치고나서는 불안감이 엄습해오고.. 수미잡 외치다 수능보고 재수ㅋㅋ 9평 보고 나서 본인의 약점을 알고도 바로 잡을 수 없다는게 너무 고통인듯해요. 정작 그때되면 국영수는 손을 못대고 과탐만해야되거든요 ㅜ 고3때 많은걸 바꿔야하지만 마음대로 안되는게 심적으로 힘들고 현실도피하고싶은마음ㅋㅋㅋ 수능은다가오고요
6평 9평 10월 혼란의 시기
10월 가능성이 안보일때
그냥학교가기싫었음
담임이랑 야자 문제로 싸울때
비평준화 고교라 시끄러워서 야자 정말하기 싫었음 ㅂㄷㅂㄷ
7-8월 수시쓴다고 자기소개서 막 쓰고 다니면서 수능공부 거의 안함. 당시 반영교재였던 N제 푸는 정도?
왜냐면 컴터를 키면 자소서 말고 롤을 했기 때문에 ㅇㅇ..
그래도 사설 치면 잘 나와서 ㄱㅊ > 9평 평소보다 못봄 > 910 버닝 수능 평타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