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에르 [409028] · MS 2012 · 쪽지

2016-03-29 12:47:42
조회수 598

[퓨에르] 불안해하지 말고, 계속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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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퓨에르 입니다.

 

3월도 어느새 다 지나가고

 

D-300 이 엊그제 같았는데 D-200 1달 가량 남았네요.

 

모든 수험생 여러분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최근에 이런 말을 많이 듣습니다.

 

 

 

'성적이 안올랐어요.'

 

'떨어졌어요'

 

'사설3월 모의고사 크게 의미없죠?..그런데 불안해요'

 

'재수 시작하고 그 어느때보다 열심히 했는데..'

 

 

 

맞아요. 대부분의 여러분은 열심히 하고 계실겁니다.

 

상대적인 관점에서, '과거의 나' 보다는 열심히 하고 계실 겁니다.

 

끊임없이 각종 인터넷 강의를 듣고

 

기출문제집이 중요하다니까, 기출을 여러 번 풀고..

 

좋습니다. 잘하고 계신겁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렇게 인간다운 삶을 포기하면서 공부를

 

얼마나 오래 유지하고 계십니까?

 

2월 중순부터 시작하신 사람들은

 

고작 1.

 

그리고 겨울방학 시점부터 시작하신 분들은

 

이제 2달이 조금 넘어가는 중입니다.

 

이 짧은 기간 동안, 실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한다면

 

그것이 오히려 신기한 것 아닐까요?

 

 

1~2달 열심히 해 온 여러분. 잘하고 계십니다.

 

다만, 현재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 장애물

 

이를테면 수학 킬러 30번과 같은 문제들.

 

나는 바보인가, 열심히 했는데 왜 안 늘까

 

라는 생각이 당연히 들겠지만

 

그러한 고뇌를 건설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것이 공부이고

 

여러분을 성장시킨다고 생각합니다.

 

고뇌가 좌절과 포기로 이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수능 끝나고, 성공 수기 혹은 실패 수기에

 

모두가 입을 모아 말하죠.

 

꾸준히 하라


스스로를 믿고, ‘수능 때까지

 

고뇌들을 해결해나가시길 바랍니다.

 

 

The secret of success is constancy to purpose.


(성공의 비결은 목적을 향한 꾸준함에 있다.)

 

- 벤저민 디즈레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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