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학이형5년차 [547270] · MS 2014 · 쪽지

2016-03-28 01:34:00
조회수 567

저어어어번주 토욜에.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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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아침에 독서실에 가면

인강실이 보통 비어있어요

독재생 신분인지라

오늘이 무슨요일인지,

날짜도 모르고

일어나면 독서실

숙면을 취하러 집

을 반복 하던 생활이었죠

그런데 평소와 달리 늦잠을 자고

10시에 독서실에 왔더니

인강실에

사람이 있는겁니다

아니 왠일이지...

하고 가방을 자리에 두고

책을 챙겨 인강을 보러

다시 인강실로 들어섰습니다

하지만 뭔가 이상해요

끽 해봐야 고시생밖에 안오는

독서실에서 수능인강을

보고있던 겁니다

나랑 같은 n수생인가 했죠

근데 인강실에

이상하게 한둘이 아니더라고요

인강을 보는 친구들이

특히 여자가 많더군요

4명중에 4명이 여자...

아...

그때 깨달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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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벌써 토요일인갛


공불 너무 열씌미했더니
시간가는줄도 모르넹
고딩들 귀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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