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말씀.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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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심판 받지 않으려거든, 남을 심판하지 말아라.
너희가 남을 심판하는 그 심판으로 하나님께서 너희를 심판하실 것이요, 너희가 되질하여 주는 그 되로 너희에게 되어서 주실 것이다.
어찌하여 너는 남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네 눈 속에는 들보가 있는데, 어떻게 남에게 말하기를 '네 눈에서 티를 빼내 줄테니 가만히 있거라' 할 수 있겠느냐?
위선자야,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그래야 네 눈이 잘 보여서, 남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 줄 수 있을 것이다."
.....
마태복음 7 장 1 절 ~ 5 절 입니다. - 새번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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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드리고 싶은 질문
전지전능하시면서 왜 악마는 없애지 않으셨나요
전지전능하시면서 왜 당신이 금하신 십계명을 어기는 사람을 처벌하지 않으시나요
전지전능하시면서 왜 당신을 믿는 사람들의 기도는 안들어주시나요
- 기독교 깔 의도는 없어요, 전 무교지만 집안은 기독교거든요..
전제가 틀렸으니 안되는거겠죠
기회가 되면 어느 무신론자의 편지라는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은데 읽어볼게요 ㅎ
1. 악마 또한 하나님이 창조한 자식이기 때문입니다
본디 악마, 사탄은 선한 존재였고 하나님의 음성을 전달해주던 역할이었으나 타락한 자입니다
2. 어떠한 형태로든 자연스럽게 처벌받게됩니다 말그대로 살인한 자가 평생 행복할 수 없는 것처럼요
물론 하늘에서 라이트닝이 떨어지길 기대하는 것은 아니시겠지만 ..
3. 님의 이 리플 내용을 보면 전지전능의 의미를 깊게 생각해보시진않은 듯 하네요 ..
하나님은 사람들의 염원이나 소원을 들어주는 존재가 아닙니다 말그대로 생로병사 모든 것을 주관하죠
간단히 말해서 좋은 일과 나쁜 일 모두 주관합니다 사람들의 모든 기도를 다 들어주면 과연 세상은 어떻게 변할까요 ..
그리고 신의 존재 유무에 대해선 저도 님처럼 의구심이 드는 점도 있긴합니다 하지만 위 글의 성경에 써있는 내용과 같이
저러한 주옥같은 글귀는 간단히 무시해버리기엔 너무도 아까운 매우 훌륭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독교 깔 의도는 없다고 하시면서 댓글을 왜 이따구로 다시는지
기독교에대한 공격성을 내포하고 있는 댓글이라 생각되는데요?
1. 악마를 '못' 없앤것이 아니라 '안' 없앴다는게 더 정확.
2. 그러다간 60억에서 인구 2명으로 급감소 ㅈㅈ
그리고 바로바로 처벌한다는 말 없음.
3. 기도 다 들어준다는 말은 없음.
기독교 비난을 하는것은 좋지만, 이건
그리고 이게 기독교 깔 의도 없는건지.
갑자기 이런 성경구절이 생각나네요
니들의 생각과 내생각은 달라 ㅋ
뭐이것도 하나님을 믿는다는 전제하에서 와닿는말이지만요 ㅎㅎ
기독교인들 비추쩌네ㅋㅋ
저는 천국간다고 해도 기독교인들이 모여서 서로 예수찬양만 하는 천국이라면 사양하겠습니다.
그런곳이 저에겐 지옥과도 같기 때문에..ㅋㅋ
222222
기독교인들 비추라고 확신하시나요?
제가 봐 오기론 오르비인들 대부분 반기독교던데요.
사실 우리나라 ' 큰 교회의 ' 기독교는 태반이 틀렸습니다
저도 교회 지금까지 착실히 다니고 봉사도 많이 했지만 요즘 교회의 세태가 엉망이 되고 있다는 것을 느꼈고
지금은 저도 뛰쳐나와버렸습니다 .. 여러모로 울분이 느껴지던 ..
교회에 질려서 예수도 별로 안 좋아했었는데
지금 가만 생각해보면 그저 아주 착하게 살다간 배울 점 많은 사람인 거 같네염.
여담으로 이 분 사실 지금 잘나가는 목사 아저씨들 들으면 찔릴 말씀 많이 남기고 가셨음.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라던가, '네가 온전하려면 네 재산을 모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고 너는 나를 따라오라'던가염
근데 현실은 벤츠타는 먹사님들이 판을 치는데...
유럽 카톨릭도 중세시대에 타락하다가 개혁했으니 타락한 한국 개신교도 빨리 개혁됫으면 좋겟네요.. -지금 상황이 안타까운 개신교도
근데 이런 생각으로 계속 살다보니 양쪽에서 많이 치여요.
독실한 신자들은 야 그게 무슨 개소리냐 삼위일체 모름? 예수가 하나님이고 하나님이 예수지 무슨 존경받을 사람 운운하냐 하면서 회개하라고 하곸ㅋㅋㅋ
반대로 극도로 그냥 기독교 싫어하는 사람들은 예수 그 X색히 미제의 앞잡이한테 뭐가 배울 점이 있냐면서 핀잔을 주곸ㅋㅋㅋ
사실 황광우씨가 쓰신 청소년들을 위한 인문학 입문서 "철학 콘서트"만 봐도 소개하는 사상가에 부처, 공자, 소크라테스, 노자 등과 함께 예수가 나오는데;;
이렇게까지 입장이 나뉜 걸 보면 약간 그렇네염
전 反기독교지만 이렇게 가끔 올라오는 개념글은 찬양합니다
바리새인이 했던 짓들을 하고 다니는 미친 목사들...
신이 실제 존재하더라도 자신의 존재를 믿고 찬양해야지 천국이라는 길을 열어주는 그런 수준낮은 생각은 하지않을듯..
자신의 존재를 믿지 않더라도 남들에게 피해를 안주면서 자기삶을 잘 살아가는 사람에게 천국이라는 길을 열어주지 않을까..
남을 심판하지 말래서 전두환이 심판 안받고 잘 사는구나.
좋은 구절이다. 이제부터 살인마, 강간범, 사기꾼 욕하지 말아야징.
기독교를 욕하는 범주는 인간에 의한 기독교를 넘어선 안됩니다.
예수는 분명 성인이었고 그의 말씀에서는 배울것이 많습니다. 시간들 되신다면 니체의 '안티크라이스트'를 읽어보시죠.
하나님새끼 졸라 쪼잔해
이 글은 나쁘지 않은데... 왜 까는 사람들이 있지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구나
군자는 허물을 자신에게서 구하고, 소인은 허물을 남에게서 구한다
-논어
예수는 위인이지만 기독교는 타락했죠
기독교는 타락했지만 예수는 성인이시죠..
오 주여!!
죽기5초전에 믿으면 천국가죠뭐
어느 날, 예수가 제자들과 함께 길을 걷고 있노라니
한 여성이 사람들로부터 돌팔매질을 당하고 있었다.
그래서 왜 그러느냐고 한 제자가 사람들에게 묻자,
「이 여자는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하고 대답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예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그렇다면 어쩔 수 없구나. 계속하시오」
그리고 말을 이었다.
「다만, 한번도 죄를 범하지 않은 사람만 이 여자에게 돌을 던지시오!」
그러자 사람들은 잠시 망설이다가 하나둘씩 고개를 숙이며 그 자리를 벗어났고,
어느새 돌을 던지고 있는 사람은 예수 한 명 뿐이었다.
예수는 사람이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