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에르] 오늘 사설 모의고사를 보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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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멘토링, 학교 자체 멘토링, 온라인멘토링을 하다보면
멘토링을 통해서 스스로도 되돌아보게 되는 시간이 되는 것 같아
반성도 하고, 다짐도 하게 됩니다. 오늘도 열심히 삽시다
사설모의고사 치신 분들, 일희일비 하지 마시고 '꾸준하게' 하세요.
지금 하셔야하는 것은
생각보다 잘봤다면, '잘 본 이유'와 앞으로 학습방향에 정밀함을 더해야 할 것이고
잘 봤다고 자만하고, '의대 갈수있겠넹ㅎㅎ적당히해도 되겠다' 가 아니라
'이 점수지만, 여전히 ~가 부족하구나. 이거 채우면 설의도 가능하겠닿ㅎㅎ'
이런 마음가짐을 갖길 바랍니다.
생각보다 못봐서 속상하다면, '왜 못봤을까' '내가 무엇이 부족할까'를 고민하고 채우세요.
잘보신 분들이나, 잘 못보신분들이나
'꾸준히' 하세요.
지금은 제대로 된 독재를 시작한지, 1~2달밖에 되지 않은 시점입니다.
이 기간동안 대부분의 학생들은 작년보다는 열심히 하시고 있겠지요.
다만 하나 하나의 모의고사 때문에, 그 '꾸준함'에 대한 회의를 품지 마세요.
고작 1~2달 하고서, 성적이 급상승한다면, 왜 재수를 하고 3수를 하겠습니까.
모의고사 때문에, '공부를 대하는 자세' 자체가 바뀌지 않도록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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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국어 틀린문제는 어떤식으로 점검하고 가는게 좋을까요
늦게 답변달아서 죄송합니다
사설국어의 '지문' 전개구조 정도만 눈여겨보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비문학의 경우)
부족한 '개념'이 무엇인지만 파악하시고 나서, -그 개념을 묻는 방식, 즉 선지구성방식-
에 대해서는 크게 의미를 두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아닙니다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