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모 망했는데 충고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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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에서 3모성적>>>수능성적 이거 볼때마다 진짜 진심으로 죽고싶네요............................
여태까지 모의고사 시험 보면서 그래도 집중이 안되서 글이 안읽힌적은 없었는데,
이번 3모에서 국어셤지 표지를 넘기는 순간을 기점으로 계속 딴생각이 나고 집중이 전-혀 안되서 맨앞장 화작 도서관 지문에 10분넘게 쏟아부었어요;;
읽은 문장 또읽고 또읽고 그래도 머리에 안들어오고.. 한번 집중 안된다는 생각이 드니까 계속 안되고 머릿속에 오소마츠상 노래나오고;;
비문학 중간쯤 가서야 정신차렸는데 이미 시간이 반이상 지나있더라구요
속으로 이건 진짜 ㅈ됬다... 이런 생각 들고 시간 없어서 정확히 과학파동지문부터 제대로 읽지도 못하고 풀었어요..
뒷쪽가선 아예 글을 읽지도 못하고 선지만 읽고 느낌으로 풀고..ㅋㅋㅋㅋ 심지어 마지막 장 3문제는 omr에 랜덤마킹했어요....
그래도 문학 안읽고 푼거 치고 사씨랑 별곡 빼고는 선방해서 점수가 86; 푸는 과정을 생각하면 이점수도 기적이네요;; 비문학 틀린건 할말없고..
아ㅣ 비문학 틀린거 생각하니까 또 스스로가 쓰레기같네요.. 자랑아니고 작년 11월엔 국어 다맞아서 솔직히 문제 없는줄 알았는데 진짜 거품쩔었네요.. 알고보니 실력도 쓰레기고.. 100>86이라니 죽고싶어요....
쨌든 이거 집중력 문제 같은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 되나요..? 공부 실력 둘째치고 지금 이런 상황이 또 되풀이될까봐 트라우마 생기기 직전이에요;;
뭐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진짜 말도안됨... 새벽감성에 미치겟..
어휴.,, 그리고 집중이랑 별개로 국어 끝나고 정신차린 이후로도 수학도 털리고.. 과탐도 털리고.. 영어만 건졌고 진짜 다 초토화됨.. 내실력이 이렇게 개쓰레기 거지였다니.. 근데 여기서 3모>>>수능?????????? 이거 진짜..스트레스.........회의감느껴요 하..
근데 부끄럽지만 솔직히 방학때 공부 안해서 할말이 없음.. 이렇게 눈에 보이게 떨어지다니ㅋㅋ
오르비분들은 어떻게 그렇게 절제를 잘하시는지... 막상 성적보고 자극받아도 막상 책상에 앉으면 딴짓하게 되던데........... 기운빠진다..........자야지..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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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 368 → 수능 393입니당
3모성적>>>수능성적의 반례가 여기이써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거짓말 아니고 새벽감성에 눈물 고였네여.. 최선을 다해서 저도 249일 뒤에 진심 똑같이 3모>>>수능 갈게요ㅠㅠ 존재해주셔서 감사함다
3수기약?!
ㅠㅠㅠㅠ엌...새벽에 졸려서..변명변명
헉.. 부등호 실수하신듯
헐ㅋㅋㅋ;;;완전 불길하다 수능>>>>>>>>>>>>>>>>>>3모!! 수학에서 부등호 실수하지 말자!
고3 시절
3월 국어 3등급->수능 1등급
3월 생1 낮은 1등급->수능 백분위 99
4월 생2 5등급->수능 1등급
잉..? 3월 성적>>>수능...?
닉바꾸세여ㅜㅜㅜㅜㅜ 진심으로 존재자체로 감사함다 생2 5->1이거 지금 노베로 지1 새로 하느라 이번에 3인데 희망주시네요ㅠㅠㅠ 국어도 그렇구ㅠㅠㅠ
3월 22122
수능 11112
국사 사회문화 꼭 3모→수능은 아님
와 멋지세요ㅠㅠ 저 지금 22123 인데 탐구 하나 빼고 숫자 같,, 3모숫자에 연연하면 안되겟네요 진짜루..
본인 소신도 없으면 좋은 대학 못가여. 소신갖고 본인이 최고다 하는 생각으로 임하세요. 마음가짐이 첫출발입니다
제가 소신없다 줏대없다는 소리 자주 들어서 ㅠㅠ 찔리네요.. 멘탈이 유리인가봐요.. 자신감 가지고 공부에 임해야할듯 .. 감사합니다!
3월 88888? (공부 포기자)
7월 88888? (이또한)
9월 45445?
수능 25311
현재 3평 131112
모고성적이 그대로 간다거나 더 떨어졌다는건 극 상위권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하는 말 아닌가요? 그런말 신경쓰지 마시고 하루에 14,15시간 진짜 제대로 공부하면 다 됩니다..
우와; 기적수준이네요..ㄷㄷ 공부 안하다 마음 잡고 시작하신 분들 정말 존경스러워요.. 이번 수능때 계속 상승세 찍으셔서 11111 찍으시길!!:) 감사해요!
대박진짜
그시간에 공부나하지 정신승리를쳐하려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