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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그냥 지거국 다녀....
2번은 3번과 본질상 똑같은 짓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했을 경우 훨씬 많은 지탄을 받습니다.
지방 의치한 다니는 남학생이라면 소개팅이나 선보러 나가서 2번은 절대로 하지 않는 것이 신상에 이롭습니다. ㅠ
그럼 어찌해야되요?
지방의치한은 누가 어디대 다니냐고 물어보면 ㅁㅁ대의치한 다닙니다. 이렇게 까지 말하는게 더 나은건가요..? 티내는거 같아서 별론데;
어느 대학 다니는지 모를 정도의 친분이라면, 보통의 상식으론 어느 대학 다니는지 안물어봅니다. 소득, 학벌 등을 묻는건 상대방에게 실례될 수 있기 때문이죠. 만약 보통의 상식이 아닌 분들이 물어본다면, ㅁㅁ대 의대 다닌다고 답하세요.
오히려 쪽팔림
나여친있음
그건 못하는거 잖아요
이것도 재미없어요 혼자 정신승리 하는거같음 기만을 왜하지
내세울게 학벌밖에 없냐는 소리들을듯?
연세대 원주캠 의대
어휴;;
고등학생일때나 이게 재밌지. 진짜 지방대 의대 가면 하나도 안즐겁다.
기만질 하지마라. 제발.. 그냥 성심성의껏 상대방을 존중해줘라. 그게 가장 옳다.
그래서 전 위의 3가지 행동중 하나도 한것이 없습니다.
셋다 당하면 ㄹㅇ 기분 나쁠듯
학벌을 떠나서 순수하게 친해지고 싶어서 다가온 사람도 떠날 행동
수험생~예과생까지만 할 수 있는 발상이네요.
ㅋㅋㅋㅋㅋ 기만 목표로 공부하신거 아니잖아요 ㅋㅋ 그냥 자기 할거 하고 사는게 제일 맞다고 봅니다 ㅋㅋ
진짜가진자의 여유가..
주변 사람들도 기만인지 겸손인지 다 구분해요. 그냥 좋은게 좋은거라고 모르는척 할뿐이지. 교육열 높은 지역에서 고등학교 나와서, 의대생 친구들 굉장히 많은데 저런 친구 못 봤어요... 그냥 자연스럽게 멋져보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