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 때문에 아싸되시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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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 때문에 아싸되시는 분들 학교 생활 어떻게 하실 건가요 공유 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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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왜 념글감 2
헉
아싸꼭은안해도되는데
아싸가 편해서요...
무경험으로 말한거라 ㅈㅅㅈㅅ ㅠ
저도 어찌해야할지 몰라서 죽은척 하고 있습니다...
새터, 개강총회 같은거 일체 안가시고 수업만 나가셔서 그냥 혼자 들으실라고요?
오티 예대 전부 안갔고... 수업도 따로 빠지는 방법이 있더라구요
예대가 뭐죠?
수업도 따로 빠지는 방법이 뭔가요...?
예대 = 예비대학. 새터일듯요?
제 방식으로 수업 빠지는건 저희 대학만 될거 같아욤.
개강총회 같은 거 가고 하면 원래 학교생활하던만큼은 아니어도 얼추 다시 관계회복 되던데요...뭐 그러면서 딱히 같이 다니는 애들이 있거나 하지 않고 내내 혼밥하고 있긴 하지만 크게 아싸다 까진...뭐 "저 사람 누구야?"정도는얼핏얼핏 듣는데... 원래 이런걸 신경 안 써서그런가 괜찮더라구요
성격 때문인가?
오 자세히 좀 말씀해 주세요.. 제가 성격이 되게 내성적이라서요...
굳이 아싸로 지내실 필요가..
성격이 내성적이라서 차라리 아싸가 편한 듯 싶어서요...ㅜ
저도 골치아픕니다
당장 낼모레 개강ㅇ에다
개강파티 한다는데....소심해서 안가!!라고 말도 잘 못하겠고
저랑 똑같네요...
일단 새터는 안간다고 말했고 개강총회는 어떻게 할지 모르겠네요...
삼수해서 대학에 들어갔고 딱히 좋은 대학 간 것도 아니라서 대부분 현역일텐데 어떻게 해야 될지도 모르겠구요...
근데 저는 좋은 대학에 간 것도 아니에요 ㅋㅋ
아 그럼 사반수 하시는건가요?
지거국이에요 ㅋㅋ
그냥 인싸로 사시면서 중도에서 공부하시면 될 것 같은데
어차피 성격상 인싸 되지도 못할거 같아요 ㅋㅋ
그냥 평범하게 지내보셔요~
굳이 어떻게 하겠다 노력하지 않고 생활하면 될 듯
그게 말은 쉬운데 개총은 갈까안갈까 어떤 행사는 갈까 안갈까 하나씩 다 고민해봐야 할 것 같아서요...
아싸로 지냈다가 복학후 후회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