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믄안돼 [308464] · 쪽지

2011-02-10 11:26:25
조회수 1,151

들이댔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806645

뭐 이게 들이대는게 맞는지 모르겠는데요..
여자는 한살어린 여자애임..

나: 일로와봐
여: 네?
나: 내일 시간있음?
여: 왜요?
나: 영화같이 보자고...
여: 언제요??
나: 내일 일하기전에
여: 3시전에요??
나: 응

이러고 약간 생각하는가 싶더니
밖에 음식나갈께 있어서 음식 가지러 나감..
그리곤 아무말이 없음....
어제 일하는데 쪽팔려죽는줄 알았음.
같이 일하는형 막 웃고..
핑계라도 대서 거절하면 되지,.
왜 사람 무안하게 왜 아무말도 안하죠..ㅜㅜ
망했습니다.ㅋㅋㅋ
후회는 없네요ㅋㅋ
그냥 걔가 제가 맘에 든다는걸 안다는걸로도 만족하네요,.ㅜ
근데 오늘 얼굴 어떻게 보죠??????????????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