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대문부수고총장싸닥션후탭댄스 [629317] · MS 2015 · 쪽지

2016-02-27 22:40:30
조회수 909

오늘 호구같았던 썰.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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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빠른 98 친구 97
재수생활에 지쳐 힐링하고자 현역때 같이 독서실다니다 동시에 망해 같이 재수하는 친구와 영화관에 감. 근데 데드풀 보려고했는데 아 청불이면 못보려나 걱정하다가 그냥 철판깔고 매표소 앞으로 감 근데 우리 바로앞에 딱봐도 20대 중반처럼 보이는 여자 둘이 예매하는데 증 안가져왔더니 안된다 어쩐다 실랑이 벌임.. 개 호구마냥 쫄아서 친구보고 예매하라 하고 화장실로 도피함 1분후에 나갔더니 직원이 나 도망가는거 봤는지 동시에 와야 한다 함 ㅠㅠ 여기서 "저 빠른 98인데도 안돼요?" 이말 한마디도 못하고 쭈구리마냥 영화관 나옴 친구랑 피시방갔다가 10시되서 집옴 ㅠㅠㅠㅠㅠㅠ  아 그한마디를 못해서 이 호구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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