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처음가보면 진짜 충격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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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소리가 진짜 미친듯이 들리고
길은 뭐 매일매일이 설 연휴고
10시되면 신호등 바뀔때마다 버팔로 떼가 지나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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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었어.. 기만러가 이 시간에도 존재했어.... 진짜 찐은 2시에 다시 찾으러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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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ㅁ러들 때문에 나같은 노베들은 오르비도 못허겠음... 6
수만휘식 노베 울어요
처음엔 충격이었고
나중가면 혐오감이 들더라구요
저도 그랬네요
그래서 처음 자가용으로 가보고
담번부턴 조용히 지하철타고 다니기 시작ㅠ
버스마저도 힘든 그곳
전 대치동 설 연휴 때가 진심 충격이었음... 바글바글..
설/추석 특강이라는게 있다는거 듣고 충격
학원끝나고 집에 갈려고 지나갈 때마다 친구들만나서 갑자기 모여가지고 뭐 사먹기도 하고 방학때는 횡단보도에서 마주쳐서 'ㅂ;ㅅㅋㅋㅋ몰골봐라 연락좀해라 누구수업듣고왔냐'라고 안부묻기도 하고 그랬는데... 추억이네요 이제
입시판 떠나셨나봐요 ㅠ 부럽...
은마사거리 횡단보도 10시에 건너다보면 같은 교복 엄청 많고... 친구들도 보이고..ㅋㅋ
냄새 개쩔고 비둘기 걸어다님 ㄷㄷ
ㅇㄱㄹㅇ
뭐라고요?
주말+평일저녁에만 그래요ㅋㅋ
평일 낮에는 평화로움
진짜 극과극을 달리는게 가관임
맞아요 ㅋㅋㅋㅋ 10시만 피하면 됨
저는 차 많는데 살아서 그런지 그건 익숙하고... 문화충격이었던건 화장실을 불쑥 일어나서 가는거? ㅋㅋ
헐 이거 완전 ㅋㅋㅋㅋㅋ
깊생 앞 사거리 한번 건너려는데 5분 기다리는거 엄청 짜증남
음 어머님들 굉장히 많으셨던 걸로 기억ㅋㅋㅋ.. 저보고 시대인재학원이 어딨냐고ㅠ물어보셨었는데... ㄴㅋㅋㅋ
한두군데 아니지 않아요?
하..추석에 연대논술특강들으러갔는데
ㅋㅋㅋㅋㅋ신세계..
학원 논술쌤 뵈러갔다가 엄청놀랐죠ㅋㅋ
그래도 살기 좋아요!!동네가 에너지가 엄청넘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