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교대점/개꿀팁] 나는 당연한 원리를 지킬까?

최근에 수업을 하러 학원을 갈 때 즐겨 듣는 노래가 있습니다.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입니다.

계속 해서 듣다 보니 어느새 언제 발을 차는 안무가 나올지도 알고 있을 정도로 아주 중독이 되어버린 노래입니다.

제가 이렇게 여자친구에 관심을 가지고 푹 빠진 계기는 모 프로그램에서 나온 댄스 영상을 보면서 입니다.

매우 변칙적인 반주에도 완벽하게 안무를 추는 모습을 보면서 그들이 한 노력과 연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노래를 보여주기 ‘전’ 피나는
노력과 연습 그리고 그것을 통해 만들어진 완벽한 무대를 통해 이름없는 기획사의 이름없는 아이돌은 저에게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멋진 스타가 되었습니다

무대를 하기 ‘이전에’ 최대한의
노력을 하고 그리고 그것을 ‘무대에서 완벽하게 보여’ 주었기에 그들은 남들과는 다른 결과를
얻었던 것입니다.

이 말은 사실 어느 곳에나 적용되는 말입니다.

어느 날 약체인 엘지 롯데 기아가 강팀인 삼성 두산 이 되고자 계획을 세운다면 가장 먼저 고민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단순하게 게임을 그리고 실전 경험을 늘리면 될까요?

아닙니다.

그들은 성공하기 위해서 게임을 뛰기 전 철저한 준비를 해야만
합니다. 준비기간에 선수들을 바꾸고 코칭 스테프들도 바꾸고 팀의 분위기를 쇄신하고 연습을 어마 무시하게
할 때 그들은 강팀이 될 수 있습니다.

‘무대 경험을 그리고 게임의 수를 단순히 늘리는 것’ 아니라

‘그 이전에 철저한 준비와 노력을 하는 것’

‘그리고 그 것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

이 간단한 원리가 그들을 성공으로 이끌고 이끌었을 것입니다.

사실 당연한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너무나도 자주 이 당연한 원리를 까먹어 버립니다.

내가 가진 문제를 극복하고 내가 꿈꾸는 목표를 위해 게임을 뛰기 전 연습하고 변화할 생각은 잘하지 못하고 그저
게임의 수만 그리고 무대 경험만 늘리려 합니다.

공부에서 문제를 푸는 것은 내가 가진 그 무엇을 보여주는 것, 무대를
서는 것, 그리고 게임을 뛰는 것입니다.

이런 적용이 의미가 있기 위해서는 이런 적용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여자친구의 피나는 노력 그리고 선수의 전면적
교체 같은 과정이 필요합니다.

즉 문제를 풀기 이전에 그리고 적용을 하기 이전에 먼저 도구를 만드는 노력과 연습을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 도구가 공부에서는 개념입니다.

문제를 풀기 이전에 개념을 암기하고, 그리고 이후에 그 개념을 있는
적용한 뒤 다시 그 결과에 따라 가지고 있던 개념을 보완할 때 변화되는 결과, 섹시한 결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도구 없이 미리 섣부르게 문제를 풀고 적용하는 과정을 거치지 마세요.

여러분이 먼저 하셔야 할 것은 나를 보여주기 이전에 철저하게 노력하고 연습하는 것

도구를 만드는 것

개념을 암기 하시는 것입니다.

기출을 돌리기 이전에

영어라면 해석 개념, 연결사 개념, 주제
문법 순서 빈칸 문제 풀이등의 개념부터

국어라면 글을 크게 구조적으로 읽는 법과 세부정보를 위해 특정 서술방식에 밑줄 치면 있는등의 개념부터 암기해야
하는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이 자연스러운 과정을 통해 여자친구 같은 기분 좋은 역전극을 멋진 상공스토리를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시간을 달려어서어~ㅎ’

(영어 국어의 구체적인 개념은 이후 오늘과 내일 중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추천하면
등급이 오른다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