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dfwwyhwtwqw984 [536212] · MS 2014 · 쪽지

2016-02-11 00:16:42
조회수 625

삼수를 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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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2학년 때 부터 막연히 하고 싶었던 분야가 건축이었습니다. 그 어릴적의 작은 결정으로 제가 삼수까지 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 ㅋㅋ.. 현역 때 성균관대에 입학을 하게 되었고 이 과가 저랑 전혀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반수를 하게 됐어요. 꼭 벗어나야겠다는 생각으로 죽도록 열심히했는데 결과는 현역때보다도 좋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도 그 때 원서를 쓰지말껄... 논술을 보러가지 말껄.. 많은 후회가 남네요 ㅠ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독학으로 삼수합니다! 정말 하고싶은일이 생겼거든요 반수를 했던것보다 더 힘들겠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겠죠. 그런데 아직도 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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