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를 장수해서가면 나이때문에 불이익이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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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보통 어떤점에서 불이익인가요??
듣기론 인기과를 선택못한다고하는데
인기과라하면 성형외과 정형외과 안과 피부과 등등인가요??
이런인기과를 선택못하는것말고는 불이익이없나요?
사실뭐 인기과라하는 저런곳은 제가가고싶은과가 아니라서 저것만 불이익이라면 상관없을거같아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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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나이가 어려서 받는 이익도 있었지만
사실상 요즘은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극단적으로 30후반이나 40쯤에 레지던트를
시작하는게 아니고서는 별로 불이익 없고요
그거보다 가서 열심히 하고 인턴때 일 잘하는게 훨~씬 중요합니다
가끔 수련이 빡센 외과계열에서 어린 친구들을 선호하는 건 있지만
이런점도 본인이 인턴 때 젊은 친구들보다
일 잘하는것만 어필해도 충분합니다
어차피 수련받을 때 힘든 일 나눠가진다고
생각하면 쉬워요. 들어오는 애가
일 못하면 본인이 짊어질 짐이 커지는 건데
공부만 잘한 사람 뽑을까요. 어린사람만 좋아할까요.
아니면 일 잘하는 사람 뽑을까요?
기본적으로는 일 잘하는 사람을 선호하고
일이 힘들어서 체력적으로 힘들기 때문에
여자보다 남자를 선호하는겁니다
결론은 본인만 열심히 하면 가고 싶은데 다 갈수 있어요
공감합니다. 결국 본질은 나이라는 숫자가 아니라 얼마만큼 시키는 일을 잘해내느냐의 문제더군요.
의전때문에 나이에 대해 많이관대해졌어요. 초장수생도 아산삼성 인기과 뚫긴함
나이로 인한 불이익은 상대적 불리함입니다. 선택을 못하는게 아니고 비슷한 두 사람이 있을 경우 밀릴수 있는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