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무휴학 반수가 가능하긴 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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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워낙 주변에 사람이 없으면 못사는 성격이라 그런가..
저는 동기들이랑 어울리며 대학생활에 대학공부까지 하면서
수능공부까지 할 수 있다는게 잘 와닿지가 않네요
그냥 학점 과생활 다 던지고 중도 구석에서 EBS만 푸는건가..
혹시 무휴학반수 해서 성공하신 분 계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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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
올해 수능에서 한양 중하위 ~ 중경외시 최상위 성적 받을정도 실력이면 아무래도 베이스가 있다보니 그게 가능한가요?
그냥 반수는 솔직히 모르겟는데 삼반수부터 문과는 공부량이 그렇게 중요한게 아니라서...
그건 저도 마찬가지라고 봐요...ㅇ.ㅇ
어찌어찌했지만 정신이 그냥 아작아작 박살
결과는 어땠는지 조심스럽게 여쭤봐도 될까요
표점 10점 이상 올랐으면 많이 올랐다고 해야 할까요..음
근데 닉값 오지게 하는 중이라 하나도 기분 안 좋고 요즘은 정말...
15수능에서 16수능 단순표점이 10점 오른거라면 상대적인 위치는 큰 변화가 없네요.. 괜찮아여 전 멘탈이랑 머리카락도 버려가며 쌩삼수했어요ㅋㅋㅋ
10점보단 훨씬 많이 오르긴 했고 누백상으론 4%이상 오른 거 같아요
근데 그것보단 논술공부가 입시에 영향을 미치긴 한 듯..
아 다피료업고 누가 멘탈복구시켜주면 좋겟다
수고하셨어요 정말..
님은 멘탈에 이상 없으세요?
정말 외로우셧을텐데
저는 재종반에서 친목질 다 하고 대학다니는 친규들도 다 만나서.. 딱히 외로움보단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늦었다는 압박감이 더 컸던거같아요ㅠㅜ
실패시 학교 한학기 더 다닐 각오하고
한자리수 학점 신청하면 가능합니다
그런가요.. 전 진짜 말리고싶은데ㅜㅜ
대인관계만 포기하면 할만해요 ㅎ
무휴학 삼수하는 형 봤는데 모임 다 피하고 학과공부 외엔 수능만 팠는데도 등급합 1 오름
제가 아는 케이스는 사실상 두문제?? 정도만 더 맞추면 되는 정도인데..
솔직히 무휴학 깡재수보다 등록 안하고 인강강사 연구소에서 준비하는게 좋아요.
요번에 그런 분 한 분 계시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