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 적어봄. (꽤 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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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계약기간이 완전히 끝나지 않았는데 이적을 한 것부터 현명하지 못했음
1권은 계약이 끝나고, 3권은 계약이 진행중인 상태에서
다른 출판사로 이적을 한다는 것 자체가
분쟁의 소지가 굉장히 큰 행동이었음
분쟁의 여지를 줄이기 위해 이름 바꾸고 했다고 그러는데
사실 1:3으로 책이 찢어지는건데 이런 상황이 안생기는게 더 이상하지 않나.
그냥 책도 아니고 매출 괜찮은 책인데.
2. 상표권 어쩌구 이런거 제쳐두고, 이탈 행위가 출판사 입장에선 화날 수밖에.
메리포핀스 블로그에 따르면 무명작가 김범준을 많이 지원해줬고
해명영상에서도 김범준이, 자기를 지원해주고 유튜브도 도와주고 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함
인세도 높은 수준으로 제시했다고 양측 모두 말했음.
근데 이제 물론 사람이 돈을 많이 벌고싶은 것은 어쩔 수 없는데
정말 감사하면 좀 기다렸다가.. 이적을 하셔야죠
메리 입장에선 내가 니 키워줬는데 버리고 튐? 괘씸한.. 이거같고
범작가 입장에선 내 능력이 일단 좋았잔슴. 뭐가문제? 이거같은데...
좀 현명한 판단을 했으면 좋았을텐데.
3.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을 왜곡하거나 단편적으로 잘라서 언급해선 안됨
범작가 영상 참고하면, 메리포핀스 측에서 앞뒤 자르고 말한 부분이 있는 것으로 보임.
내가 메리포핀스 대표였어도 ㄹㅇ 화나는 부분이었을거같긴함.
'내가 컨택 안해줬으면 너는 누구 밑에서 책 쓸 수 있었겟어?'
이런 생각이 들었겠죠
근데 그렇다고 사실을 맥락 잘라서 이야기하는건 아님
4. 메리포핀스북스의 국일만 2.0 출간에 관하여
이 부분은 사실 좀 논쟁의 여지가 있는 거 같긴 함
일단 범작가가 이적을 시도한 것부터 좀 아니라고 생각하는 바인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범작가가 쓴 책을 상표취소해주세요 부탁해서 합의해놓고
새로 내면서 기존것과 차별화시켜서 이름 그대로 쓰는게 옳은가? <- 이거는 생각해봐야될 문제인듯
메리포핀스는 국일만이 자기 책이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한거였겠지
근데 상표취소 부탁해놓고 별다른 언급없이 2.0낸거는 좀 아닌거같음...
5. 걍 좀 안타까움
무명작가에서 유명작가로 만들어주고
1인출판사 매출 확 올려주고
결국에 서로 돕고 상부상조해서 공생관계에 있었는데
경제적인 이해관계는 둘째치더라도
저 많은 일들을 하면서 인간적으로도 좋은 관계였을 것이고
고맙고 감사하고 그런 마음이었을텐데
결국 돈문제로 이렇게 사람이 갈라선다는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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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공감되는 의견이네용
그냥 범작가 잘못이라 생각함 ㅇㅇ
어 근데 2번에서 정말감사하면 기다렸다 이적을 하셔야죠는
약간 동의를 못하는게 사업상 관계에서 감사한거랑 계약 계속 하는거는 다르다 생각해요
예를들어 손흥민이 레버쿠젠(손흥민이 도움을 많이 받은 팀이라 가정)에서 토트넘으로 갈때 레버쿠젠이 도움 많이 줬으니 레버쿠젠 계약 끝나면 가겠다 란거랑 비슷한건데 이건 이성적으로는 좋은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되요 일은 일로만 생각해야한다는 느낌?
축구는 계약이 끝나면 끝난거고 아니면 아닌거잖아요
축구 이적시장은 제가 잘 몰라서 정확한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내가 레버쿠젠이면서 토트넘일 수는 없는거잖아요
반면에 범작가 상황은 1권은 계약종료, 3권은 계약중.
국어랑 수학 이렇게 찢어진것도 아니고
한 과목 내에서 그것도 같은 시리즈라고 볼 수 있는 책이
서로 다른 두 출판사로 찢어진다? 당연히 혼란스럽고 출판사 입장에서는 당황스럽죠.
물론 법적인 문제는 없어요.
어차피 도덕적이고 아니고 상도덕이 어떻고 저떻고 하는 문제라서
생각 차는 있을 수 있을 거 같아요
근데 저같으면 저렇게 안할거 같습니다.
그니까요 왜 계약을 다르게 한지 모르겠어요ㅋㅋ
책쓰느라 그랬나?
그건 출판사랑 범작가 나름의 사정이 있겠져 ㅋㅋ
적극공감.
내 입장을 솔직히 써보자면.
본인은 정의, 선의이러는게 역겨움. 누굴위한다는 마인드들이 건강하지 못함. 왜냐하면 “사람”은 결국 이득이 없으면 안하기 때문임.
계약기간중 이적은 전혀 문제 없음
님이 계약 남았고 이적 가능한 상황이라면 돈 더준다는데 가는게 “이해가 안되는”문제는 아님.
도의적인 문제는 개인적이기에 언급할 수 없다고 생각-> 절대적 기준 X
글고 범작가의 심찬우 카피 논란은 범작가의
허점이 분명함. 논란의 여자가 없고, 심찬우가 그냥 넓은 아량인게 당연함.
근데 메리포핀스의 “전보다 낫다” 뉘앙스 홍보문구는 메리포핀스가 범작가와의 문제를 사적인 감정 싸움으로 만든 결정적인 원인이라 생각함.
누가봐도 불필요한 문구들이였고, 사적인 감정소비와 결국 이해관계의 싸움이면서 “정의” 학생들을 위한 일들이다라고 말하는게 진짜 개싫음. 자기가 이득 못 본거랑 정의와 학생들을 위한 일은 왜들어가는 것인지 ㅋㅋㅋ
메리포핀스는 결국 사적인 감정을 수면위로 올려서 바이럴도 얻고 그 이전 일에 여론도 좋게 만들고. 안할 이유가 없던 싸움. 그래놓고 돈 포기하라고하면 죽어도 안할거면서 학생들을 위한을 붙이는게 겁나 싫음.
범작가가 댓글 조작을 했냐, 학생한테 욕을 했냐, 돈으로 사기를 쳤냐, 그냥 쌩판 연예인을 모욕했냐? 더한 놈들 많은데 범작가 범죄자, 악인 프레임은 좀 개에바임.
결국 돈 맛본자vs 돈 맛본자의 싸움 그 이상 이하도 아닌 수준.
많이 공감 되네요 그래서 그냥 이해관계 문젠대
유튜브로 범작가를 까내리려고 먼저 시작한 메리쪽이 잘못이 더있다 생각해요. 그리고 카피 논란은 심찬우랑 그렇게 비슷하나요? 저는 공부법, 특히 이해를 중요시하는 공부법에선 결국 다 똑같은 말이라 생각해서 흔히 수학 선생님들이 뉴런을 롤모델로 정하고 실전개념을 만들듯이
그래서 당하는 사람입장에선 기분이 나쁘지만
법적으론 전혀 문제가 없는?어찌보면 당연한?
거라생각해서요 (심찬우 강의를 하나하나 용어나 이런거까지 배끼지 않는이상 큰 허점은 아니라는 생각? 이네용) 저는 오히려 큰 허점은 백분위 97이란거라 생각해용 근데 이겄도 책 컷셉 자체가
노베를 2나 1컷으로 만들어주는 느낌이여서 이해못할수준은 아니라생각해요 인강강사 대부분 수능국어 점수 인증안하기도 하고
이게맞음
지적재산권걸고 싸웠으면 승소 했을만큼 비슷한데 메리포핀스와 범작가를 생각해 “수강생의 책이다”라며 홍보한 것-> 심찬우의 넓은 아량
심찬우의 넓은 아량? 이란것도 심찬우가 그렇게 생각은 했을수는 있어도 심찬우가 직접 그렇게 말한것도아닌데 심찬우의 넓은 아량 이라하는게
프레임 씌워서 어떻게두 까내리려 한다는 느낌이 저는 들었어요
그것도 맞고 이것도 맞음 ㅋㅋ
근데 상표 자체는 작가님이 먼저 등록했어도 출판사가 "너를 1등급으로 만들어주마" 시리즈를 먼저 냈었고, 국어만 다른 작가한테 써달라고 한 건데 이런 경우엔 어차피 등록 취소 안 하셨어도 분쟁 생기면 출판사가 대부분 이기지 않나요?
나중에 2.0으로 도발한 건 웃기긴 하지만 이런 상황에선 상표 등록 자체를 작가 개인이 출판사랑 논의 없이 해도 되는지 의문이네요.
이적도 이적이지만 이건 법적으론 아무 문제 없는데 상표 등록이야 말로 오히려 출판사 쪽이 기분 나쁠 것 같네요.
물론 출판사 쪽도 앞뒤 잘라서 허위사실을 얘기해선 안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