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재학 or 지망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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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를 지지 않고
안전한 길로만 걷는 대가는
현상유지에서 나아지지 않는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메디컬이라 하더라도 그건 변치 않을거라고 생각해요
주변에서 젊은 나이에 성공한 사람들을 몇몇 봤습니다
지금은 멀어진 사람들도 있고
아직도 가까운 사람들도 있네요
기업가치 수백억대의 기업을 창업했다던가
사교육계에서 돈 벌거 다 벌어갔다던가 등등
다른 사람 빼고 위에 언급한
저 두 사람의 공통점은 메디컬을 갈 수 있음에도
가지 않고 다른 학과를 골랐다는 점입니다.
즉 리스크 감당할 각오가 되어있었단 말이죠
메디컬이 안 좋다는 말이 아닙니다
다만 메디컬을 오면서 그게 뭔가를 이뤄줄거라고
그렇게 생각하지 않길 바랍니다
메디컬은 망해도 일어설수 있게 해주는 발판으로
분명 큰 기능을 할 수 있지만
특히 우리 세대에게는 그 이상을
절대 가져다주지 못할 겁니다
당장 주변에서도 전문직 분들을 만나뵈면
부모님 세대는 그래도 전문직이 최고라고 하지만
30대 후반으로만 내려와도
전문직으로는 인생을 바꿀수 없다고 말하곤 합니다
시대가 갈수록 "가속도, 스노우볼링"의 시대가 되며
로딩을 길게 가져가고 준비하는 것의 가치가 떨어지고
젊을 때 뭔가를 해내는 것이
더 가치가 커지는 시대가 되어갑니다
자산이 소득을 압도하는 시대이기에.
저는 부모님 세대의 말을 믿었고
인생을 바꾸고 싶어서 메디컬에 가고
그리고 작년 1년 내내 폐인같이 살았습니다
인생이 바뀌지 않을 거라는 사실을 알고 절망해서요
그리고 올해 들어서 리스크테이킹을 하기로 결심하고
다른 일을 하는 상태입니다
저의 수험생 시절처럼
"의대만 가면" 이라는 생각이 아직 입시판에 만연하기이
아무쪼록 메디컬에 가면 인생이 바뀐다는 희망을
이걸 발판삼아 다른 걸 해야겠다는 방향으로
바꿔보는 사람이 늘었으면 합니다
그래도 메디컬이 망해서 한강가지는 않게 해주니까
그거만 믿지 말고 뭐라도 더 도전해보라 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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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잇어 애들아 다음에 다시 보자
하지만 의대를 가면 의사국시준비생준비생에서 의사국시준비생으로 신분상승을 이룰수있는걸...
의준준 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