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마음가짐 조언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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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재수생인 사람입니다. 지금이 날도 더워지고 실감나지 않지만 곧 D-100이 깨지는 시점이잖아요. 어떻게 보면 지금까지 달려온 시간들을 정리해서 예쁘게 포장단계에 진입할 중요하다면 중요한 시간인데 그걸 앎에도 불구하고 자꾸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것 같습니다. 공부가 막~ 안된다는 느낌보다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의 달려온 느낌이랑은 다르게 많이 지치고 그만 이쯤에서 멈추고 싶은 충동이 듭니다. 친구들과 이야기 해보니까 저랑 같은 상황인 친구들도 많고 이미 많이 느슨해진 친구들도 많더라구요. 사실 여기서 버티고 묵묵히 자리를 지키면 가을바람 불어올때 쯤에는 제가 원하던 모습에 더 가까워 질수 있을거란걸 너무도 잘 압니다. 그치만 현역때 풀어졌던 모습을 보면 제가 아직 가보지 못한 길이 두렵게만 느껴져서요.. 운동도 해보고 마음을 다잡아보려고 해도 여름인데..놀고 싶은 마음이 너무 큽니다ㅠ 동리부여 글귀도 찾아보고 영상도 봐보고 하는데도 감명있게 찾아온건 없고 제가 내린 결론이 결국 돌고돌아 “그냥한다”로 귀결이 났습니다. 그래서 현재 저같은 상황일때 어떤 마음가짐이 앞으로 남은 레이스를 달릴때 엔진이 될수 있을지 한번 이 길을 끝마치신 어른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제가 이미 정답을 아는것 같기도 하면서 또 다른 답이 있지 않을까 해서요.. 이런 질문 할 시간에 조금이라도 더 공부하면 좋을텐데 말이죠.. 너무..네..나약해요ㅠ 여튼 오늘을 마지막으로 이런질문에 답을 구하는것도 그만할게욥.. 혹시 좋은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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