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이 프랑스 꺾고 결승 진출, 새벽에 잉글랜드 vs 아르헨티나 | 오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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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을게없어서펩트론에인생을박아버린한의사 [1443779] · MS 2026 · 쪽지

2026-07-15 16:27:47
조회수 192

스페인이 프랑스 꺾고 결승 진출, 새벽에 잉글랜드 vs 아르헨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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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이 프랑스를 이기고 2026년도 북중미 월드컵 결승에 선착했습니다


스페인은 새벽에 펼쳐진 4강전에서 야말의 PK 유도 및 오야르사발의 PK 성공, 페드로 포로의 추가골로 프랑스를 2대0으로 제압, 결승 대진에 먼저 진출한 팀이 되었습니다


앞선 조별리그 및 토너먼트에서 프랑스가 킬리안 음바페, 우스만 뎀벨레, 마이클 올리세 삼각 편대를 앞세워 보여준 공격력은 가히 파괴적이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프랑스의 우세를 점쳤고, 저 역시도 확신은 안 들었지만 내심 프랑스의 승리가 유력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예상이 보기 좋게 빗나갔네요


세네갈, 이라크, 노르웨이를 상대로 한 조별리그 3경기와 토너먼트 32강 스웨덴전 모두 3골 이상씩을 넣고 16강전에서 텐백 전술을 들고 과격한 반칙을 남발한 파라과이 상대로도 PK였긴 하지만 정규시간 내에 승리한 프랑스는 8강전에서도 강팀 모로코를 상대로 경기를 내내 주도하며 2대0으로 가볍게 승리했지만, 4강전에서 스페인을 상대로는 이번 대회 처음으로 프랑스가 무득점에 그쳤고, 계속해서 득점을 기록했던 음바페 역시 오늘은 침묵했습니다


결국 최강의 중원을 보유한 스페인이 최강 공격진의 프랑스를 꺾었다고 요약할 수 있는데요

첫 경기에서 카보베르데를 상대로 0대0 무승부에 그치긴 했지만 이는 카보베르데의 보지냐 골키퍼가 신들린 선방을 보여준 결과이고, 이후 토너먼트에서 포르투갈, 벨기에 같은 강적들을 상대로도 승리하고 올라온 스페인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경기였습니다

특히 스페인의 수비진은 아직까지도 대회에서 한 골만을 실점하는 끈끈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결국 월드컵은 피라미드의 꼭대기로 올라갈수록 수비가 강한 팀이 유리하다는 격언이 다시금 떠오릅니다


지난 세 번의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16강, 16강에 그쳤던 스페인이 세대교체에 성공하며 2024 유로 우승 시점부터 다시금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듭난 것 같네요

특히 스페인은 재작년 유로, 작년 네이션스리그에 이어 올해 월드컵에서도 다시금 프랑스를 잡아내며 프랑스를 상대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도 고무적입니다

우승후보 1순위로 평가받던 프랑스가 4강에서 탈락하면서 그 프랑스를 꺾은 스페인이 내친 김에 우승 트로피까지 들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내일 새벽에는 잉글랜드와 아르헨티나의 경기가 있습니다

매 대회마다 강력한 스쿼드와 달리 밋밋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8강딱이 익숙해진 잉글랜드가 이번에는 비록 역대급으로 강력한 스쿼드에 비하면 불안한 경기력을 종종 보였음에도 4강까지 진출하는데 성공했는데, 비록 프랑스의 탈락으로 결승전에서 백년 전쟁은 못 보게 됐지만, 잉글랜드가 승리한다면 결승전에서 스페인 vs 잉글랜드라는 유로 결승전 리매치를 볼 수 있게 됩니다

아르헨티나는 여전히 강팀이긴 하지만, 지난 대회보다 전력이 약화되며 4강에 진출한 네 팀 중에서 가장 불안한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전형적인 '메시 해줘' 축구를 하고 있는 아르헨티나는 토너먼트에서 32강 카보베르데, 16강 이집트, 8강 스위스라는 상대적으로 무난한 대진을 편성받았음에도 각각 연장 승부 끝에 3대2 승리, 2골을 먼저 실점하고 3골을 몰아쳐 역전승, 연장 승부 끝 3대1 승리를 하며 경기력이 좋지는 않아보였죠

 

해리 케인과 주드 벨링엄이 활약 중인 잉글랜드가 결승에 진출해 뻥글랜드의 오명을 완전히 지울지, 메시의 축신 모드로 아르헨티나가 잉글랜드를 이기고 결승에 진출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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