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없이n수하는건정말힘드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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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문과이고 그냥 명문대가 너무 가고싶어서 무작정 재수했는데 이제는 명문대가 뭔 의미가 있나 싶고 너무 힘들어욤. 고등학교도 자퇴해서 사회생활 안한지도 너무 오래됐고 인생에 추억이 없다는게 너무 괴로워요. 자퇴도 대학 잘갈려고 한건데 이제는 진짜 너무 후회대요 살면서 대학보다 중요한게 있었는데.. 너무 우울하네여. 메디컬이나 이공계 좋은과 가면 취업이라도 보장돼서 명문대 가면 내 인생이 더 나아질거야 이런 생각이라도 들텐데 그냥 자퇴하기전으로 돌아가서 학창시절 즐기면서 살고싶네요. 평범하게 고교과정 다 밟은 사람들도 재수 몇개월 하고 고립된 생활 하면 정신이 이상해지는거 같은데 저는 이런 생활을 너무 오래했고 또 추억없는게 너무 서럽고 삶에서 중요한 것들을 다 잃어버린 느낌이네요. 하루하루 공부하고있긴 하지만 이젠 뭘 위해서인지도 모르겠고 무엇보다 수능때 절까봐 걱정되네요. 대체 뭘 위해서 공부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지금 포기하기에는 이미 너무 많이 와버려서... 요즘은 19살때 뒤늦게 공부 시작한거랑 고등학교 자퇴한거에 대해서 후회만하면서 살고있어요 너무괴로워요 진짜로ㅜㅜ . 그냥 푸념글을 써보고 싶었어욤.. 내가 생각보다 대단한 사람이 아니라는걸 깨닭고 그냥 평범하게 사는게 행복하게 사는 길인거같아요. 올해 수능 끝나면 그냥 결과가 어떻든 평범하게 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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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맛이더라고요
힘내세요
저랑 비슷한 후회를 하시네요..저도 검고생인데 학창시절에 추억을 많이 쌓을수있음에도 불구하고 제 스스로 저를 망쳤거든요 같이 힘내봐요
자퇴는 진짜 하면 안되는거같아요. 힘내세요..
그냥 생각이란걸 포기하시고 공부 생각만 하시면 편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