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으로 말해주세요 | 오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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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이자 [1423120] · MS 2025 · 쪽지

2026-07-14 16:34:39
조회수 187

현실적으로 말해주세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8919896

중학생 때 까지는 공부를 그럭저럭 했는데 고등학생 때 공부를 안 해서 전문대에 가게 되었어요. 현재는 취준중이구요. 당연히 고등학생 때 내신도 5등급 쯤 되구요. 그런데  의대에 대한 열망을 버릴 수 없어서 취업한 후 다시 공부를 해서 의대에 가 보려고 해요. 당연히 현실성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2028 수능 이후부터는 정시전형에서 내신이 반영된다는 것도 알고있지만 의대에 가지 못하면 자살할 것 같아요. 제가 마음을 고쳐먹을 수 있게 저를 설득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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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oon · 1465921 · 9시간 전 · MS 2026

  • 메가스터디 · 1467273 · 9시간 전 · MS 2026

    되겠냐.

  • 의무사령관 · 523038 · 9시간 전 · MS 2014 (수정됨)

    안타깝지만 불가능 합니다. 현실에 사세요.
    정시 의대는 모든 과목에서 완벽에 가까워야 다다를 수 있는 영역입니다. 이미 공부를 좀 한다는 학생들이 모든 것을 쏟아내도 대부분이 실패하는 것이 정시 의대입니다. 남들이 괜히 12년을 그렇게 공부만 했던게 아닙니다. 재능도 노력도 부족하다면 이룰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 appasionato · 971196 · 9시간 전 · MS 2020

    삶의 기준이 의사인거면 행복하기 힘든듯요. 행복의 기준은 자기자신한테 있고, 그래서 그냥 의사인게 아니라 돈을 얼마나 벌거나, 어떤 사회적가치를 좋아하는거면 몰라도. 그냥 의사가 인생의 기준인건 선망이 너무 강한 것 같아요

  • appasionato · 971196 · 9시간 전 · MS 2020

    아직 수능보고 있지만 실패해봤던 경험삼 수능은 생각보다 노력하면 그대로 비례해서 오르지도 않더라구요. 공부량 말고 수능을 잘 볼 줄 알아야 하고, 두뇌처리도 빨라야 하고..

  • appasionato · 971196 · 9시간 전 · MS 2020

    다른직업을 가지고 싶어서 준비하더라도 몰빵하거나 의사만 목표로 하는건 좋지 않은 것 같아요. 걍 불행해진다고 느꼈어요. 애초에 인생설계가 행복할 가능성의 전국에서 1000등해서 의대가는 확률이고 그게 아니면 걍 시간 버리는 설계면

  • 테토리스 · 1412284 · 9시간 전 · MS 2025

    유감스럽게도 중학교때 공부 잘한다는 소리를 듣고, 고등학교에서도 잘했어도 의대에 못가는 사람도 많을겁니다.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목표가 아닌지

  • 테토리스 · 1412284 · 9시간 전 · MS 2025

    왜 의사를 그렇게 원하시는지 생각을 해보시면 좋을거같아요. 명예가 목적인 경우에는 의사가 아니라 다른방법으로도 가능할 것이고, 전문직이 목표라면 의사가 되기쉬운 전문직은 아니고요, 돈이 목표라면 현실성이 더 있는 방법이 있지않을지. 다른 방법이어도 다른 길을 찾을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쟈니퀘스트 · 1140651 · 9시간 전 · MS 2022

    https://orbi.kr/00071049153
    제가 15년 넘게 학원강사 생활하면서 본 학생 중 가장 극적으로 성적 끌어올린 케이스인데, 저는 이 학생만큼 열심히 공부한 학생을 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 학생 성적으로도 의대는 택도 없었습니다.
    또 다른 케이스로 2012년 중 서남대(현재 폐교) 의대 입학한 학생이 있었는데 당시 의대 중에서 가장 낮은 의대였음에도 불구하고 이 학생 누적 백분위가 자연계 0.5%쯤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200명 중에 1등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고소득이 평생 보장되는 전문직이라는 높은 사회적 지위만 보지 마시고, 그 결과를 성취하기 위해서 흘려야 했던 피 땀 눈물을 헤아려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마으산 · 1465459 · 9시간 전 · MS 2026 (수정됨)

    반대로 생각해보면 남들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다 열심히 다니면서 12년 그 이상을 공부해서 쌓아놨는데 그걸 님이 1년한다고 뒤집을수있으면 세상이 불공평한거 아닌가요 그렇게 12년동안 노력한 사람도 못가는게 의대인데

  • appasionato · 971196 · 9시간 전 · MS 2020

    맞말이라 생각함. 초딩중딩때 배운게 직접적으로 문제화 되는건 아닌데, 교육과정 안에서 공부하면서 쌓아온게 없으면 시행착오도 많이 걸리고, 그렇다고 초중등 교과서 싹 읽어보는게 비효율적인데다가 정확하게 무슨 목적으로 무슨 의미를 전하는지 다 파악하기도 힘들고..

  • appasionato · 971196 · 9시간 전 · MS 2020

    그냥 고등학교 시험이니 1년 2년 준비한다 이런건 진짜 재능있거나 그래도 그동안 어느정도 성실하게 나닌거 아니면 힘든듯

  • 현우진엄마 · 1253299 · 9시간 전 · MS 2023

    제일 좋은 방법은 정신과가서 웩슬러 받아보고 130대 이하면 포기 ㄱㄱ

  • 바삭은행 · 1012412 · 8시간 전 · MS 2020

    전과목에서 n개 틀려야하는데, 그러려면 현실적으로 국어/수학 둘 중 한개는 천부적인 재능이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 비료장수 · 1323677 · 7시간 전 · MS 2024

    그냥 하고 싶고 도전해보고 싶으면 하는거져 근데 이제 책임도 본인이 지는거고

  • 비상식량 · 1373861 · 7시간 전 · MS 2025

    음...단순 학교 옮기기는 열정만으로 어느정도 가능하지만 의대의 영역은 무리같아요
    그리고 중학교때 진짜 공부 잘하는 애들은 고등학교에서 열심히 안해봤자 인서울 밖으론 잘 안갈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