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과 비교 시 상대적 위치가 '크게' 바뀐 학과들 | 오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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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이재익 - 칼럼 [1443779] · MS 2026 · 쪽지

2026-07-13 19:22:33
조회수 1,167

10년 전과 비교 시 상대적 위치가 '크게' 바뀐 학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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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컴퓨터공학과

알파고 사건 이후 2010년대 중후반부터 수시 정시 할 것 없이 경쟁률이 폭주하는 현상이 벌어지더니 삼룡의랑 겹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2026 기준으로는 설공 내에서도 그다지 높은 편은 아니고, 누백 상으로는 지방한보다 대체로 낮고 아주약 정도입니다.


서울대 수리과학부, 물리학과, 화학과

서울대 자연대는 10년 전에는 지금보다 높았던 설대 내에서도 최상위권 또는 차상위권이었고, 수리는 삼룡의, 물리나 화학도 의대랑 겹치기 다반사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펑크가 흔하게 나는 편으로 펑크가 크게 나지 않더라도 지방한이나 인설약 언더로 나오는 경우가 많고, 서울대 내에서도 공대에 밀리는 편입니다.


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

보수 정권 시절 2010년대 중반 한때 지거국의를 잡는다거나 삼룡의랑 비비는 누백이 반복적으로 기록되었지만, 지금은 고대 내에서도 매우 낮은 편이고, 몇년 째 펑크로 중앙대와 겹치고 있습니다.


한양대 미래자동차공학과 등 다이아몬드7

한때 한양대 미자공은 고공을 올킬한 적도 여러 차례 있었을 정도였고, 성반보다 높았던 해가 많았습니다. 이외에도 에너지공 등의 다이아학과들이 매우 높았고, 공대만큼은 아니지만 문과에서도 파경이 서강경영을 이긴다든지 정책학과가 서성 사과대보다 높게 나온다든지 하는 경우가 많았죠. 하지만 다이아7의 의미가 퇴색된 뒤로, 문과 다이아학과들이 먼저 몰락하며 정책/행정 등 비상경은 서성과 안 겹치는 경우가 많고, 파경 역시 서성 경영보다 낮아졌습니다. 이과 쪽 역시 드높았던 미자공은 고대 중간공이나 성대 전전보다 아래인 학과가 되어버렸고, 당시 강했던 에공, 컴솦 등 역시 몰락해 성공학 선에서 정리되는 해가 많아졌습니다.


인하대 기계공학과

10년 전에는 이미 많이 낮아졌음에도 경희대 국제캠 중간공, 건대 기계 정도는 나왔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주대/숭실대/과기대 주요 공대보다 낮은 편이고, 주로 세 대학 아래에서 대장 노릇을 하는 인하대 공대 내에서 항우공 전전 첨단바이오의약 등을 제외하면 상위권을 기록 중입니다. 현재의 입결 역시 23때에 비하면 급반등한 것이죠.


국민대 자동차학과들

국민대 내에서 압도적으로 높았던 학과로 한때 컴공 붐이 오기 직전의 숭컴도 잡고 경희대와 겹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숭실대 애매한 학과들에도 누백이 따이기 시작하더니 몇년 동안 국민대 내에서도 커트라인이 하위권으로 나오는 펑크가 반복되고는 정시 미선발로 사라졌습니다.


에리카 레인보우7

에리카는 당시 과기대를 따라 뜬다는 이미지가 있어 전체적으로 기세가 좋았고, 레인보우학과들은 로봇공학과를 필두로 동국대 주요 공대랑 비슷하게 나올 정도로 매우 높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레인보우학과들이라는 개념의 의미도 퇴색됐고, 에리카 높공들이 광운대 단국대 중간공~낮공에 겹칠 정도로 커트라인이 밀려 개인적으로 저평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교대

10년 전은 교대 붐이 다시 오며 서울교대가 연고대 문과랑 겹치고, 경인교대도 경외시, 지방교대 역시 꽤 높던 시절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뒤 교대가 급락하며 경인교대 핵펑크 사태 등이 터졌고, 지금은 많이 반등했지만 그럼에도 서울교대가 동홍, 경인교대가 숭국 이하, 지방교대는 꽤나 낮은 입결을 기록 중입니다.


3사관학교

10몇년 전 아는 형이 그 높던 인하대에서 반수를 해서 사관학교에 들어갔었지만, 현재는 사관학교의 선호도는 생각보다도 매우 낮은 상태입니다.


지거국

10년 전이면 경북대와 부산대는 높공은 건대, 중간공만 해도 동홍이랑 고민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높공 역시도 아주/숭실/과기보다 낮고, 중간공 이하부터는 광운대 단국대 이하입니다. 그래도 경북대는 누백 방어에 성공해 농대를 제외하면 공대는 에리카보다 월등하게 높지만, 부산대는 과탐 필수 지정 쇼크로 인해 공대 기준으로도 에리카보다 낮아졌습니다.





한약학과

10년 전 경희대 한약학과는 경희대 자연계 내에서 낮은 편이었고, 원광대나 우석대 한약학과는 누백 40%만 받아도 합격이 가능한 수준이었던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경희한약은 의치한약 제외 압도적 1위로 연고대와도 겹치고, 원광한약 우석한약 역시 성한 공대만큼은 나와줄 정도로 떡상했죠.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 계약학과

10년 전 성대 반시공은 연대 중위과 정도의 성적으로도 입학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26 기준 반도체 계약학과들은 적정 성적으로는 연고를 올킬하고 약대, 서울대와 비비는 지경이 되었고, 서강대 시반공 같은 경우는 아예 서울대(메디컬 제외) 내 1위인 전정과 동일한 누백으로 누백 상으로는 사실상 서울대 올킬에 한의대 다수를 이기는 누백이 나와버렸습니다. 추세를 보면 올해는 적정 점수가 더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 외에도 여러 대학들에 있는 비계약 반도체학과들 역시 대학 내에서 최상위권으로 올라서면서 윗급간 대학의 학과들과 겹치는 모양새가 연출 중입니다.




이외에도 각 대학의 전전/반도체 혹은 신소재, 바이오 쪽 학과들의 입결이 10년 전과 비교해 많이 높아지고, 반대로 화공, 자연과학대는 당시보다 꽤 낮아진 것 같습니다. 미디어 등의 사과대 역시도 10년 전에 비하면 인기가 조금 식은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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