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적 2달 4->1 / 공학수학 D+ 질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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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슬프게도 그냥 수학에 재능이 없어요
그치만 공대 가고 싶었고, 이과를 선택했어요
힘들었지만 결국 노력으로 수능 미적 1등급 쟁취했습니다
근데 대학 와서 노력 안 하고 놀기만 했더니 또 수학만 꼬라박았어요
저처럼 재능 없으신 분들도 입시 성공하셨으면 좋겠어서 질받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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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짜이러고싶지않앗는데살려줘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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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제가 드릴 말씀이 없는데... 상황->도구사용 이 클리세를 정립한다는 점에서 비슷하게 느껴져요
물리는 대학에서 아직 역학밖에 안 하긴 했지만, 1차원만 다루는 경우가 드물다는 점에서 물1보다는 물2와 비슷한 것 같네요. 가장 큰 차이점은 타임어택이 없고, 증명 문제 같은 호흡이 긴 문제들이 나옵니다. 그래서 유형별 정리보다는 모든 것을 벡터로 표현해서 적재적소에 활용하고 다루는 능력이 중요해요. 스킬 체화보다는 개념의 유도 과정을 확실히 이해해야 문제풀이에 수월하다는 점에서도 수능이랑 다른 것 같네요
아직까지는 물1물2 짬으로 공식만 외워서 (심지어 치팅페이퍼 허용돼서 외울 필요도 없어요) 물리는 시험 잘 치고 학점 잘 받는 중입니다 ㅎㅎ
누나 미적벡 A+인데 질문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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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삭제하는데.. 팁 알려줘
어 왜삭제됐지;;
걍 시간 많이박고 Open GI랑 3blue1brown보고...
프셋 많이 풂 끝
공수(1) 재수강하고 A+까지 받는 법
2학기때 공수1 하나밖에 없지 않나? 나같음 계절노린다
내가 아무리 잘해도 a0까지밖에 주어지지 않는걸
아 맞네 이번학기 재수강 필요한 과목이 없어서 몰랐어?♀️
수학 기출 학습의 목표가 뭐라고 생각하나요
기본적으로 어떤 과목이든, 기출은 판단의 기준을 담고 있는 자료입니다. 이미 절대적으로 존재하는 그 판단의 기준을 스스로의 뇌에 심는 작업을 기출을 통해 진행해야 합니다. 그래야 이후에 다른 콘텐츠를 풀 때도 그 판단의 기준을 적용해서 풀고, 오답할 때도 판단의 기준을 기반으로 진행함으로써 수능 수학 실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판단의 기준을 찾아내고 스스로의 말로 이해하는 과정을 저는 기출분석이라고 칭하고 싶어요
특히 수학에서는 어떤 조건이 나왔을 때 보통 어떤 생각을 하면 풀이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게 되는지, 어떤 테마에서 어떤 논리를 주로 사용하는지가 중요합니다. 더 나아가서 왜 그런 생각을 해야 하는지, 왜 그런 논리가 자주 쓰일 수밖에 없는지까지 답할 수 있도록 수학 기출분석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학 잘하는 법 좀ㅜㅜ 알려주세요
윗 댓글에서 보실 수 있듯, 전반적인 방법은 '기출분석 -> 그 분석 내용을 다른 콘텐츠들에 적용해서 응용력 기르기'입니다. 더 구체적으로 질문을 주신다면 다시 더 구체적으로 답하도록 하겠습니다
수2는 스킬(대치동 어둠의) 없이는 풀기 힘든가여?
있으면 좋지만, 없다고 해서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에 기출을 통해서 사고 방식을 확립하는 게 가장 중요한데, 스킬에 매몰되어서 이를 갖기 위해 추가적인 노력을 하느라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오히려 검색만 해도 나오는 공식들이 빠른 문풀에 더 도움 되었던 것 같아요
수학 복습을 할 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복습을 할 때는, 그 문제의 풀이법 자체를 복습하는 게 아니라, 문제를 풀기 위해 어떤 생각을 해야 했고, 왜 그렇게 생각해야 했는지를 복기하는 게 필요합니다. 오답을 할 때 해당 포인트를 정리해 두는 것이 필요하지만, 복습이라는 것은 그 정리본을 단순히 읽는 게 아닙니다. 대신, 그 문제를 까먹을 정도의 시간이 지난 후에 다시 풀어 보면서 본인이 해당 포인트를 제대로 적용하며 풀었는지를 판정하는 것이 복습의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외에, 개념 복습 측면에서는 개념서를 다시 읽으며 기본으로 돌아가 그 개념의 도출 과정을 상기하는 것도 가끔 진행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특히 직접출제 범위가 아니지만 중요한 파트에서 유효한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중학교 수학 개념을 복습할 때, 도형 파트를 그냥 암기하는 게 아니라 꼼꼼히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추가로 실전개념의 복습은 실전개념을 모으고 정리한 노트를 읽어보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