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을 위한 여름 방학 국어 공부법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8909848
안녕하세요, 나무아카데미입니다.
고1 여러분, 중간고사와 기말고사까지 치르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기대했던 성적을 받은 학생도 있겠지만, 생각보다 결과가 좋지 않아 아쉬운 학생도 있을 텐데요. 1학기 성적이 만족스럽지 않았더라도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여름방학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2학기를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고1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실천하면 좋은 국어 공부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1학기 시험부터 분석하자!
방학 계획을 세우기 전에 중간고사, 기말고사와 3월, 6월 모의고사 문제를 다시 확인해 보세요. 단순히 점수와 등급만 확인해서는 자신의 약점을 정확히 알기 어렵습니다. 틀린 문제뿐만 아니라 찍어서 맞힌 문제, 정답의 근거를 확실히 알지 못했던 문제까지 함께 살펴보아야 합니다.
문제를 틀린 이유도 구체적으로 구분해 보세요.
개념을 정확히 알지 못한 경우
지문이나 작품의 내용을 잘못 이해한 경우
선택지를 꼼꼼히 읽지 않은 경우
시간이 부족해 제대로 풀지 못한 경우
오답의 원인을 파악하면 방학 동안 무엇을 우선적으로 공부해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알 수 있습니다!
2. 실천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자!
계획은 방학 전체, 한 주, 하루 단위로 나누어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방학이 끝날 때까지 이루고 싶은 큰 목표를 정하고 그 다음 한 주 동안 달성할 목표, 하루동안 달성할 목표 등을 정해 나가는 거예요. 이때 하루에 실천할 공부량은 '국어 공부하기'처럼 막연하게 적기보다는 다음과 같이 작성해 보세요!
독서 지문 1개 분석하기
문법 문제 15개 풀기
문학 개념어 5개 정리하기
모의고사 오답 3문제 복습하기
처음부터 지나치게 많은 공부량을 계획할 필요는 없습니다. 짧은 시간이라도 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플래너나 타이머를 활용해 실제로 집중한 공부 시간을 기록해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고등학교 모의고사의 독서 지문은 길이가 길고 정보량도 많아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때 무조건 빠르게 읽으려고 하기보다는 글의 중심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는 연습부터 해야 합니다.
지문을 읽으면서 각 문단의 핵심 내용을 짧게 정리해 보세요. 글이 개념과 사례를 설명하고 있는지, 두 대상을 비교하고 있는지, 원인과 결과를 제시하고 있는지 등 내용의 전개 방식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문제를 풀 때는 반드시 지문에서 정답의 근거를 찾아야 합니다. 틀린 문제는 해설만 읽고 넘어가지 말고, 자신이 선택한 답이 왜 틀렸는지와 정답이 되는 근거가 어디에 있는지를 직접 확인해 보세요.
독서 정답률이 낮은 학생이라면 처음부터 제한 시간에 맞추려고 하지 않아도 됩니다. 정확하게 읽는 습관을 먼저 만든 뒤 풀이 시간을 조금씩 줄여 나가시길 바랍니다~
문학 문제를 안정적으로 풀기 위해서는 느낌에만 의존하지 않고 작품 속 표현을 근거로 해석해야 합니다.
먼저 화자, 정서, 태도, 심상, 비유, 반어, 역설, 서술자, 시점, 갈등과 같은 기본 개념어를 정리해 보세요. 개념의 뜻만 외우는 것보다 실제 작품에서 해당 개념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전문학이 어렵다면 대표 작품을 통해 갈래별 특징과 자주 등장하는 표현을 익혀 보세요. 시와 소설도 줄거리나 주제만 암기하지 말고, 화자나 인물의 태도가 어떤 구절에서 드러나는지를 찾아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문제를 풀고 난 뒤에는 각 선택지가 작품의 어느 부분과 연결되는지 확인해 보세요.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면 처음 보는 작품도 근거를 중심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문법은 학기 중에 쫓기듯 공부하기엔 분량이 많고 까다로운 영역입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는 방학 동안 개념을 확실히 다져두어야 합니다. 문법은 앞에서 배운 개념이 다음 단원과 연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순서대로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운과 음운 변동, 단어와 품사, 문장 성분과 문법 요소, 한글 맞춤법과 표준 발음법 등의 순서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학교마다 배우는 단원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자신의 교과서 목차와 2학기 학습 범위를 먼저 확인해 보세요~!
개념을 공부한 뒤에는 반드시 관련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문제를 틀렸다면 개념을 몰랐는지, 문제의 조건을 놓쳤는지, 예외를 잘못 적용했는지를 구분하여 오답노트 등을 통해 정리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문법은 한 번 공부했다고 완성되는 영역이 아닙니다. 개념 학습과 문제 풀이를 반복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계속 복습해 보세요.
고1 모의고사 기출문제는 자신의 현재 실력을 점검하고 문제 풀이 습관을 바로잡는 데 도움이 됩니다.
성적이 안정적인 학생은 실제 시험처럼 시간을 재고 문제를 풀면서 영역별 시간 배분을 점검해 보세요. 중위권 학생은 어느 영역에서 오답이 많이 나오는지를 확인하고 취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해야 합니다.
아직 문제 풀이가 익숙하지 않은 학생은 시간보다 정답률을 우선해야 합니다. 지문과 선택지를 꼼꼼히 읽고, 모든 답을 근거를 통해 판단하는 연습을 해 보세요.
모의고사는 한 번 풀고 채점하는 것으로 끝내지 말고, 며칠 뒤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정답과 오답의 이유를 설명할 수 있어야 제대로 복습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고1 여름방학 공부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름방학에는 공부뿐만 아니라 충분히 쉬고 재충전하는 시간도 필요합니다. 다만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생활이 계속되면 공부 습관을 다시 잡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일정한 생활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늦잠을 자며 밤낮이 바뀌면 개학 후 원래의 컨디션으로 돌아오는 데 엄청난 에너지가 소모됩니다.
계획을 하루 이틀 지키지 못했다고 해서 방학 전체를 포기할 필요도 없습니다. 실천하기 어려운 계획은 공부량을 줄여 다시 조정하고, 하지 못한 공부는 중요한 내용부터 이어 나가면 됩니다. 적절한 휴식과 몰입을 병행하며, 계획이 조금 밀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차근차근 자신만의 속도로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여름방학의 목표는 모든 내용을 완벽하게 끝내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2학기에도 이어 갈 수 있는 공부 습관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번 여름방학 동안 국어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지고, 한 단계 성장한 모습으로 2학기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나무아카데미가 여러분의 국어 공부를 응원하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설자전 목푠데 꼭 언매가 필요할까? 10 0
아 며칠째 언매 화작을 못 고르는 에겐남입니다..
-
예전의 내가 보면 칭찬해줄까 1 0
미쿠친구 루카의 노래 더블 래리어트의 가사입니다 생각해볼만한 것 같아요
-
시대인재 특. 3 0
누가보면 점조직인 줄 알겠다 왤케 작업이 나눠져있냐
-
실모 넘비쌈 2 2
요즘 다들 푸는거같은데 난 더프빼고 뭘 해본적이 없네
-
오늘 쳐할거 9 1
건대 모의논술 응시하러 가기 강K 2회풀고 정병훈 얼굴 감상하기 똥탈리콜...
-
아이 예 4 0
130 메트로놈
-
저랑 키배 ㄱㄱ 7 1
-
내일집에서할거 6 2
국바2회 수바2회 화학전국서바1회 지구신혁모2-1 쫑모1회 전부 정품임 ㅅㅅ
-
그 영광의 시절 입결에 나를 투영하는건 스스로에게 부끄러울듯 내가 노력해서...
-
노추 7 0
재훈견은 울었다
-
내신인증 3 0
CC 하이
-
축구보면서 마실게 없네 9 0
맥주 어제도 먹어서 먹기 싫은데 마실게 맥주 소주 초코우유 밖에 없음...
-
수능성적 호머하는게 좋다고 ㅠ 0 2
.
-
부활하면 안되나 일정 레벨 이상만 가능하게 해서 업무량 적당히 조절시키는 식으로...
-
현타가 오는 인생이군 2 0
난 글러먹었어.
-
박상민 은하수 들으면서 0 0
젖는중
-
옛날이 너무 낭만의 시대임 4 1
내가 그만치 공부한 상위권이었으면 당연히 면허를 보장받고 싶었을텐데
-
근데 김수현 3 0
논란 다 끝난거임? 세이가 구라친거 걸린거 말고 아직 밝혀진게 있음? 몰라서 그럼...
-
요즘 좀 심각한 굴레에 빠짐 4 0
스트레스 받음->맛있는 걸 계속 퍼먹음->살이 찜->(다른 이유로) 스트레스...
-
1학년땐 수시로 건동홍?됫음 4 3
내신 2일은 준비햇는데 정시 턴 하고 내신 좆까 하는게 좋아보여서 이제 가천대 상향임 수시는
-
설교 4 0
잼민이들 교육은 초봉 월500준다해도 안할거같은대 설교는 하렘이라는 소문이
-
지사의 버리고 중성약가는 표본 11 2
어느정도로 희귀표본임뇨? 제 친구가 설약 떨구고 저러던데
-
호날두가 추우면 하는 말은? 4 2
호~~ 날두 춥다~~ 라고 생각하셨나요? 호날두는 신이기에 추위를 타지 않습니다...
-
한 1년 좀 더 쉬어도 금방 복구치나
-
내신 4.2 모고 212x1
-
당시의 대깨설이 지금의 대깨메, 대깨계 포지션마냥 현실에도, 커뮤에도...
-
설경 설자전 어디가 높음? 14 0
?
-
현우진 시발점 강의 질문 5 0
처음으로 메가스터디 인강 패스권 사서 들어보려고 해요. 그런데 현우진 선생님 확률과...
-
6모수학 풀어봤는데 6 1
.
-
교사 중에선 좆반고 2학년 교사가 14 3
꿀일거같음 초등교사 => 애들은 귀여운데 고아짓 학부모 중등교사 => 애들 그냥...
-
고전소설 0 0
고전소설 ㄹㅇ 잘가르치시는 분 없나요 사실관계만 잘 파악하면 되는건 아는데 걍...
-
난 저런 사람이 좋음
-
각각 25,26 50퍼/70퍼 컷인데 신설된 곳이어서 자료가 많이...
-
전남대 오르려나 아주대 경희국제도 삼전수혜봤다고 본것같아서
-
세지 수완 킬러문제 8 0
나만 어렵나
-
아 공대갈걸 2 0
후회됨
-
국어 기출 문항 선택시 문제지&정답표 PDF 평가원 스타일로 자동 생성되게 만들어봄ㅎㅎ 10 6
원하는 지문, 문항 선택 후 생성하기 누르면 후다닥 생성해서 평가원 스타일로...
-
작수때 짠 커리 3 0
https://orbi.kr/00075920014/%EB%82%A8%EC%9E%90%...
-
오듣노 44일차 6 1
김광석 - 바람이 불어오는 곳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그대의 머릿결 같은...
-
자리정리하다가 실모 득함 1 0
작년 킬캠 2개나 안풀엇내
-
뭘 어케해야하지 통과공부를 중학과학도 모르는뎅
-
2027학년도 Epsilon 1회 모의고사 후기 0 0
후 어려웠습니다 3점 문제도 턱턱 걸리는 문제가 있어서 시간도 시간이지만 좀...
-
상향은 내 성적보다 얼마나 높아야 상향이라고 하나요? 0 0
현역이라 원서 쓰려고 입결 알아보고 있는데 제 성적보다 얼마나 높아야 상향이라고...
-
슬슬 통과통사 준비를 해야 6 0
지금부터해야 윗대학으로 옮길듯
-
엥 2 0
엥파 양파 파마늘
-
이제 공부 관련 아닌 글 쓰면 9 1
욕 시원하게 박아주세요 중독되겠더 이러다
-
4년 반 된 폰.. 3 2
이젠보내줘야하나 진짜맛갈것같아서무섭내 빨리 사진 옮겨야되는데 귀차나
-
내일은 실모안푸는날 3 0
15번 두개 21번 한개 오답해야됨 기출 좀 보고 벡터 와뱌뱍 조져야지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