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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쇼。 [1437950] · MS 2025 · 쪽지

2026-07-13 03: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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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자살욕구와 싸우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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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동굴 속의 그림자고 이데아가 존재한다면


이데아의 이데아도 존재해 이데아의 이데아의 이데아도 존재하고


이데아의 이데아의 이데아의 이데아도 존재하게 될텐데


그럼 과연 동굴과 이데아를 구분하는게 의미가 있을까


동굴과 이데아는 편의상 구분한거지 애초에 하나에 불과했던거야




용불용설에서 시작해서 다윈으로 갔다가 다시 현대적 용불용설로 간것처럼


우리는 상대적인 진리만을 알 뿐 아무것도 알지 못해


심지어 이건 애초에 진리조차 아니야


우리가 하는 것엔 어떠한 의미도 없어




종종 이삼십때 놀다가 늙으면 자살하겠다고 하는 사람들을 봤는데


그말이 과연 옳을까?


애초에 행복이라는게 뭔데?




미래에 평안하게 죽을거라면 지금 당장 자살을 하는것이 옳고


자살을 하지 않을거라면 우리는 살아가면서 영원을 추구해야해


영원히 학습하고 영원히 선을 베풀며 우린 영원히 나아가야만해


삶이라는 것은 고통스러운거야 무거운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야한다고 매번 다짐하지만


언제까지 그럴 수 있을진 잘 모르겠네


rare-호시노 아쿠아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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