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충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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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무도 안 보는 곳에서 혼자서 타이트하게 몰입할 수 있는 사람도 아니고 그렇다고 다같이 있는 곳에서 무던하게 방해 안 받고 공부할 수 있는 사람도 아니거든요? (횡시공포증이 있어 주변 시야에 누군가가 보이는 걸 불편해하고 청각도 예민해서 집중할 일이 있을 땐 귀마개와 노캔헤드폰을 이중으로 끼는 저주받은 몸입니다)
또 멘탈이 좋은 편도 아니라 혼자서 적적하게 공부하는 기간이 길어지면 안 되는 것 같아요 (같은 목표로 공부하는 사람이 있어야 우울감/고독감 방지가 되는 듯)
결국엔 제가 정신적 소모 없이 공부하기 위한 조건은
1. 같은 목표로 공부하는 사람이 한 공간에 있어야 한다
2. 그치만 그런 사람들이 내가 책을 볼 때의 시야에 들어와선 안 된다
3. 소음 x
등 인 건데.. 결국 교실형 독재 + 책상에 칸막이가 있는 환경이 젤 적합한 것 같은데 또 고민은.. 가격이 부담되는 것입니다ㅠㅠ (달에 70~80만 원은 기본..)
저처럼 예민하신 분 있나요…??
맞는 환경에서 공부하니 잘 되던가요..?? (<- 이게 제일 궁금) 아니면 그냥 제가 환경만 따지는 의지박약충일 확률이 높나요…? -> 그렇다면 집중이 잘 안되는 것도 걍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스카에서 공부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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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부터 정치 경제 시사 모두
좀 심하긴 하네요
맞는 환경을 가도 거기서 또 문제를 찾을듯
증상 관련해서 전문의 진료는 받아보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