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고민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8851035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전역하는 22살 군인입니다,,,
22살 먹고 4수생 나이에 여기다 글쓰는 게 부끄럽지만 수험생과 학부형 분들의 의견이 궁금해 글을 올립니다.
저는 학창시절 내내 건축학과를 고집하며 학종만 준비했습니다. 6지망으로 상가~인가경쯤 라인의 건축학과를 진학했고, 전공이 안 맞는 걸 깨달아 재작년인 24년에 정시 반수를 시작했습니다.
반수를 하며 희망한 전공은 관심있던 도시/부동산 계열이나 해외취업이민이 잘 되는 간호/보건 계열이었습니다. 하지만 수능 성적이 예상보다 꽤 못 미쳐 결국엔 학종을 통해 전공은 그대로로 25년에 아숭곽? 라인에 입학했습니다.
학교를 높힌 점에 대해선 만족은 하지만, “현역 때 원서만 좀 더 잘 썼더라면 갈 수 있었지 않았을까?”라는 굴레와 건축학과 그대로인 점이 정말 싫었지만 삼수를 하기엔 부담이 되었고, 최대한 시간 낭비하지 않기 위해 우선 병역 의무 먼저 해치우고자 학교만 등록 후 25년에 입대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펜을 놓은지 너무 오래된지라 수시나 전과를 어떻게든 이용해서 수험생에서 벗어나야 하는데 선택을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따라서 지금 고민하는 경우의 수는
1. 학벌 낮추고 간호학과로 수시 지원(전북대, 을지대 등)
2. 학벌 더 낮추고 임상병리학과/물리치료학과(보건계열)로 수시 지원(을지대, 원세대 등)
3. 단국대 건축학과 수시 지원 후, 도시계획부동산학부로 전과하거나, 통계데이터사이언스로 전과와 함께 도시계획부동산학부를 복수전공
4. 부산대 건축학과 수시 지원 후, 경제학과로 전과 후, 주택보증기금 등의 금융공기업 준비
5. 아주대에서 비건축 전공으로 전과
입니다. 부모님은 힘들게 재수했고 결론적으로 학교 간판 올렸으면 잘 다닐 생각을 해야지 굳이 미래가 힘든 전공으로 학교도 낮춰 가냐는 반응이 큽니다.
사실 백번 맞는 말이지만 마음이 내키지가 않아 이성과 가슴이 띠로 노는 것 같습니다.
이 선택지 중에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두서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투표해서 의견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7모 수학3뜸 0 0
고 2임 기하 택해서 풀어봄 수투는 개념원리 다 풀었고 기하는 개념 절반쯤 함...
-
으아아 (UAA)
-
Ai 과외어흐선생님뭐임 1 0
김재훈 선샌님 수고하셨습미다
-
와 텝스 이정도였네 1 1
그래도 굳이 어림잡으면 토익900초중반되면 300중반정도나오는게 평균적970이상부터...
-
아니ㅣ미친거아님 2 1
수학 17 19틀려서 78.. 영어 43틀려서 89.. 죽어야할듯 어쩌면좋냐 ㄹㅇ 눈물난다
-
사문 개념 끝내고 언매 매체 관리좀 하고 기하좀 파면 괜찮긴 할듯 기분은 진짜 나쁜 시험지들이엿음
-
ㅅㅂ
-
오류는 없는거같은데 뭔가 지문이 길고 어려워보이면서도 또 읽히기는 잘 읽히고 과기...
-
7모 지1 20번 1 0
이신혁이 xyz좌표 한번 언급했던 것 같은데 그걸 진짜로 내네 ㄷㄷㄷ
-
허수 7모 성적 인증 1 0
두달 가량 공부 유기한 죗값은 꽤 치명적이어따…
-
화작 1컷 궁예해주세여 2 0
ㅈㄱㄴ
-
등급 예측 해주세요…! 1 0
언매 확통 한지 사문 93 39 22 39 인데 수학 한지 5는 뜰까요?ㅜㅜ 사문은 3일까요?…
-
언매 82 2는 뜨냐 2 0
급함
-
아니,,, ㅅㅂ 이렇게 큰거 본적있음???? 와,,,, 너무 커서 개징그러움 혼자...
-
내가 돌아왔다 음하하 0 0
사실 아무도 날 기억 못하지롱 아침부터 일하고 있다
-
7모다들왜케 잘봣어 1 0
ㅅㅂ 08들 개고능하네 90점대 널림....
-
근데 7모 성적통지가 7/20이면 방학인 학굔 어캄? 1 0
고3으로 처음 살아봐서 어케하는건지 궁금하네 너무 하찮은거 궁금해하나
-
7모 14번만 리뷰.. 2 0
직접 그림그려서 푸니까 오래걸림.. 그리고 초반보다 마지막에 계산 줄이는게 더...
-
수시러의 간절한 부탁,, 0 0
구글 로그인도 필요없고,, 주관식 필수질문 아니여서 빈칸으로 내도 됩니다,,,...
투표 추가 고고
4번 맛도리네
저도 윗분들처럼 3,4가 맞을 것 같네요
물론 글쓴이 분의 마음이 최우선입니다. 책임이 따르는 의지가 세상에서 가장 무겁고 중요한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