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답/질문) 국어 수완 실모 3회 16번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8821369
입안의 환경이 산성 환경이 되면, 단맛 수용체의 표면에 결합된 미라쿨린의 전하 분포가 달라진다. 이러한 변화가 단맛 수용체의 바깥쪽 조개껍질 모양의 구조를 닫히게 만들어 수용체가 강하게 활성화된다. 미라클베리 열매를 섭취한 후 신맛이 강한 음식을 먹으면 단맛 수용체가 활발하게 신호를 생성하게 되고, 이 신호가 뇌로 전달되어 단맛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이 현상은 신맛을 감지하는 수용체가 단맛 수용체로 바뀌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실제로 변하는 것은 단맛 수용체의 민감도와 반응도이다. 여기서 민감도는 수용체가 자극에 의해 얼마나 쉽게 활성화되는지를 나타내는 성질이다. 즉 자극 물질의 농도가 낮거나 자극의 강도가 작아도 수용체가 활성화된다면, 그 수용체는 민감도가 높은 것이다. 반응도는 한 번 활성화된 뒤 신호의 크기가 얼마나 강하고 지속이 얼마나 오래 유지되는지를 지칭한다. 미라쿨린은 입안이 산성 환경과 같은 특정 조건에 놓였을 때 같은 자극에도 단맛 수용체가 더 쉽게, 더 크게 반응하도록 만든다.
15번
<보기>: B가 A보다 pH가 낮을 때 단맛 수용체 활성화 정도가 크다.
선지 (4): pH가 낮을 때 B의 활성화 정도가 큰 것은 단맛 물질에 대한 B의 반응도가 커지기 때문이겠군.
■ 내가 한 생각: O
민감도는 활성화 '시작'만 시키는 거고,
반응도는 활성화의 '크기'와 '유지'를 좌우하는 거구나!!
-> '활성화 정도'는 반응도와 대응되는 거구나!!
■ 했어야 하는 생각: X
민감도는 '활성화'시키는 거고,
반응도는 '신호의 크기'를 좌우하는 거구나!!
-> '활성화 정도'는 민감도와 대응되는 거구나!!
■ 잘못 생각한 이유:
위에서 단맛 수용체의 '활성화'와 '신호 생성' 단계를 구별해서 알려 줬는데 이 부분을 퉁쳐서 읽음.
-> 민감도와 반응도의 정의를 알려줄 때 '활성화'와 '신호의 크기'를 구별하지 못함.
('신호의 크기'를 '활성화'에 포함되는 것으로 읽음.)
■ 교정
▶ '정도'라는 말을 보면 '무엇의 정도'인지를 정확히 확인한다.
'무엇'이 뭘 가리키는지 애매하다고 느낀 거면
-> 지문 구조 자체를 잘못 읽어서 그런 것일 수 있으니,
직접적인 근거가 되는 부분 이전의,
관련 내용이 처음으로 소개되는 부분을 다시 확인한다.
▶ 지문에서 분리해서 제시한 것을
퉁쳐서 보는 것에 주의하라.
'분리'가 반복되면 -> 문제로 이어진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제발 2 4
수능잘보게해주세요
-
더프 미적 이제 쳤는데 3 1
2번 틀 82점 실화냐
-
지구는 오리온만 끝내고 1 1
실모 하고 수학은 한 9월쯤부터 할까
-
그냥 간단하게 국어 잘보는법 6 2
선택-독서-문학 순으로 풀면 됨 기본적으로 선택-독서-문학으로 푸는 편인데 선독문...
-
"킥킥 당신...을 낭독하니 모두가 울음을 터뜨렸다." 3 1
썰에다가 조미료를 얼마나 친 거야
-
학원 안 다녀 기숙 안 다녀 독재 안 다녀 책은 내 돈으로 사거나 ㅇㅂ이 쓰고...
-
내동생 6모수학만점이래.. 6 1
교/평/사설 통틀어서 수학 만점 한번 못받아본 나보다낫네
-
내일 7모 성적표 나오겠네요 14 1
ㅈㄱㄴ
-
요즘 돈 달라하기 너무 미안함 3 2
이번달만 한 30쓴거 같은데 물론 앞으로 스카에 쓸 돈은 없긴한데 설맞이 모고랑...
-
거기에 없고 아티스트에 있다는데 정확히 몇번 문항임 걍 회차마다 다른건가 그리고...
-
현역 통통이 n제 추천 2 0
기출은 2번 돌렸고 설맞이 시즌 1 지금 하는 중인데 여름방학 때 어떤 거 푸는 게...
-
수학 n제 난이도 4 0
시즌2 기준으로 이해원>>설맞이>>>지인선 인 거 같음 지인선이 가장 깔끔하고...
-
문학만 들을 예정인 현역데 뭐 듣는게 더 나을까요? 9평 이전까지는 다 하고싶네요
-
님들 국어에 대해 가지고 있는 고민좀 알려주셈요 20 0
정리해서 취합한다음에 조만간 칼럼써봄
-
특히 올해 언매로 돌린게 신의 한수인듯 수학은 선택 잘못골라서 하루 5시간 이상...
-
중고거래는 참 미친놈들 많은듯 9 1
네고해주세요, 택배 포장하신거 보고 송금해드릴게요, 포장하신거 잘 봤습니다 근데...
-
더프 화1 응시자 10명 뭐냐 2 2
정답률이 10단위로 떨어지노
-
영국, 프랑스 예전에 세계사 응시한 사람으로서 여기만큼 초경합인 국가는 없는듯...
-
엄마 연대출신인데 고훌임 0 0
내가 영어를 못해서
-
아 배고프다 4 1
감기 나았으니까 맛있는 거 먹어야겠다
-
심심함 3 1
아무거나 질문받음
-
비갤 저격 8 6
도 못당하는 듣보라 슬픈 본인은 개추 ㅋㅋㅋㅋㅋ
-
첫번째는 최저 못맞춰서 보러가지도 못했고 두번째는 최저 맞췄는데 보러가서 떨어졌으니...
-
현존하는 최강의 도형 6 0
전국2회
-
안정을 뭐쓰지 7 0
건국 vs 경북 vs 부산 근데 그주에 중대있어서 부경은 어려울지도
-
정시는 라군이 진짜인데 2 1
어느 학원을 갈것인가
-
국어칼럼 근데 뭐 적지 QCC에도 올려서 쌀먹해야됨ㅇㅇ
-
교대 약 5년전만해도 입결이 이러진 않았는데... 5 1
이제는 3등급 중반정도되면 입학가능할듯??(25,26는 모름) 세월이여....
-
누가 잘함? 미적 선택 기준
-
오늘 이해원 즌2 확통 2 0
배터리 한칸빼고 다맞춤 으하하
-
아니 저 단어 냥코에서 배웠는데 14 0
혐오표현일준 몰랐네 에휴
-
7덮 결과 3 0
언매 87 (독-6 문-3 언-4) 독서 보기 2개 (8 17) 틀: 배점은 크지만...
-
서강대 vs 한양대 7 0
논술 뭐 쓰지
-
올해 수능 제발 3 1
국어 핵불 언매 기준 1컷 83 수학 1컷 84정도 준킬 쎄게 영어 1등급 비율 20퍼
-
연vs고 6 1
그냥 보내만 주세요 주면 절하고 받음
-
책쓰려면 ㅇㅈ해야 된다며요 3 0
안녕친구들 통통이아저씨야
-
토익1트컷 만점ㅇㅈ 29 4
오르비는 하루빨리 에피를 대령하라!! 이거자랑할려고 오르비가입함
-
너무 슬퍼요.. 12 0
마음에 구멍이 뚫린 것 같아요 한 번만 귀여운 이모티콘 달아주실래요?!
-
고>>연인 이유 5 0
논술을 수능 끝나고 침
-
고대는 뭔가 이미지가 ㅂㄹ임 5 5
연 밑 성 밑 고 인정하면 ㄱㅊ뿅뿅 ㅋㅋ
-
외국인 입장에서 yonsei vs korea 후자가 더 근본있어 보이자너
-
님들은 일주일 공부할때 2 0
6일 공부 1일 휴식 7일 공부 뭐가 더 나은거같나요
-
#칼럼 만년 3등급에서 4번째 수능 국어 100점 받은 나: 수능 독서 읽는 법 (1) feat. 작년 수능 칸트 지문 1 1
여러분 안녕하세요 ㅎㅎ 오늘은 지난 문장 읽기 칼럼에 이어 본격적으로 수능 독서...
-
이제 나도 글을쓸수있다 16 0
어흐
-
100점 만점(10%반영) 98.9726027397점 99점 이상은 해야 혹시나
-
나중가면 저 비율이 뒤바뀔 수도?
-
탐구 반영비가 가장 쎈 대학은 어디임 13 1
-
이런 감성이 ㅈㄴ 좋음
-
알?파 모의고사 풀만함요? 2 0
작년꺼고 메가 러셀 모고같은데 어쩌다보니 1-7회차가 생김 2회차는 이미 풀어봤고...
-
항 번호 쿼티를 유지하세요 1 1


지문이좀별로같아요

이런 건 어떻게 판단하는 거예요흐음
작수 독서 다 맞았는데 이 실모에서 3개 틀림 ㅋㅋㅋㅋ 말이 안 됨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