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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능의질주 [1224131] · MS 2023 · 쪽지

2026-07-03 19:27:11
조회수 117

얼마 전 미국 대학 글 보다가 생각나는 게 있어서 그냥 끄적여 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8812783

참고로 제가 중, 고등학생 시절이면 민사고나 대원외고에서 아이비리그를 30명씩 보내던 시절의 일입니다.

얼마 전에 유튜브에 2000년대 초반 아이비리그의 한국 학생 관련 KBS 다큐와

2002년 민사고 다큐, 2008년 KBS 다큐 3일에서 찍은 민사고 편이 있어서

그냥 킬링타임(?)으로  한번 봤네요.

당시 아이비리그 등 해외 대학으로 진출한 학생들 보면 돈 문제는 부정할 수 없는 현실적인

문제이긴 하죠. 집이 미국 유학을 보조해 줄 수 있는 금전적 여유가 있다면 큰 문제가 없는데

그게 아니라면 현실적인 계산기도 같이 두들겨야 하니까요.

이러면 펀딩을 끼고 가야 하는데, 이공계면 그나마 좀 낫지만 그게 아니라면

사실상 펀딩의 문은 더 좁아지고...

제 기억에는 해외 대학 진학에 대한 열기가 식기 시작한 게 2010년대 초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때면 외고 관련으로 규제가 꽤 많이 들어갔던 시점으로 기억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비리그나 그에 준하는 학교라면 해외유학을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입장이지만

그게 아니라면 굳이? 라는 생각은 하고 있네요.

그나저나 요즘 환율 보면 미국 유학생 분들은 진짜 피가 마를 겁니다.

군대 있을 때 아이비리그 출신 선임 형님과 친해졌는데, 이 형님 재학 시절에 리먼 브라더스 파산이 터지던

시절이라 원-달러 환율 이야기 하면서 진짜 죽는 줄 알았다고 하시던 것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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