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는 항상 운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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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뭔가 만들어낼 능력있는 감독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쉽게도 현실적으로 이제는 기회가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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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26월드컵 조별리그 나라들만 봐도 상당히 운이 좋으신 분인데...
14는 참작이가능함
시간고적엇고
소방수로 들어온거라
실상 까보면 14월드컵은 애초에 박지성한테 은퇴 번복해달라는 얘기가 진지하게 나올만큼 선수단 파벌문제나 에이스 부재 등등 여러가지 문제가 많았어서 애초에 가능성 없는 월드컵 폭탄돌리기에서 나하나 희생한다는 느낌으로 맡은 감독이었고
이번 월드컵도 예선부터 멕시코전까지 경기력은 기대걸만큼 충분히 좋았는데 실점장면이나 경우의수 다 틀려먹은게 운이 너무 없었죠
운이아니라 실력이없는거
우리나라 xg값은 높았어요
경우의 수까지 끌고 가는 것부터 맞지 않은 듯합니다.
역대급 스쿼드까진 아니어도 지금까지의 국대 중 손에 꼽는 멤버였고, 조 편성도 체코와 멕시코, 남아공이었습니다.
멕시코는 홈이기도 하고 또, 말씀따라 실점 장면이 너무나 안타까운 실수였기에 정상참작 가능하다고 하나 마지막 남아공은 어떤 축구인도 분노를 금치 않은 최악의 경기력으로 최악의 결과를 산출해냈습니다.
22땐 우루과이, 포르투갈, 가나 였고 18땐 멕시코, 스웨덴, 독일 및 16강 진출이 어려운 상황이었죠.
그러나 22는 결국 16강 진출, 18은 독일을 잡았죠.
운은 좋았습니다. 실력이 없었죠.
멤버 개개인 역량이 뛰어난 것만으로는 안된다는건 잉글랜드 포르투갈 벨기에 등등 사례가 있고
남아공전 하나로 독박쓰기엔 남아공전 전까지는 충분히 기대이상 경기력이었고
22, 18 모두 감독이 잘해서 경기력으로 압도해서 16강 갔다기보단 내내 죽쑤다가 포르투갈 독일이 삽질하는 틈을 타 운좋게 하나씩 터져줘서 기적적으로 올라간 거였어요 벤투나 신태용이나 그 극장골 전까지는 욕 얼마나 먹었는데요
그러면 남아공전 손흥민 선발 제외, 이강인 해줘 원툴, 박지성조차 지적한 지고 있는 상황인데 뒤로 볼돌리기, 쓰리백 경험 부재 및 평소 수비적인 플레이 위주의 설영우를 라이트로 놓아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게끔 배치한 것, 이태석의 홈런 크로스를 방치 및 더 좋은 기대값의 옌스 선수를 방치한 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2 카타르의 경우 우루과이전에서 아쉬운 점이 없는 건 아니었으나 벤투감독의 빌드업 축구가 돋보였으며 실제로 지기는 했으나 경기력에 대해 호평들이 이어졌죠.
가나전에서는 이강인 조규성 듀오가 팀보다 주목받았지만, 나쁘다는 느낌이 아니었구요.
또한, 월드컵 전 욕은 결국 결과로 증명하기 전까지는 의미가 없죠. 그 히딩크도 평가전 5대0 당하니까 오대영감독이라고 욕먹었는데요 뭐.
월드컵에서 나온 모습이 결국 제일 중요한데, 벤투, 히딩크는 그걸 결과 및 경기로 증명했으나 홍명보는 그러지 못했습니다. 그게 결국 차이점이죠.
손흥민은 어쩔수 없었어요 8년째 국제대회 필드골 0골에 월드컵 이전부터 폼이 너무 안좋았었고 월드컵에서도 계속 부진했어서 단순히 이름값 하나만 믿고 또 기용하기엔 제생각엔 그랬으면 또 그걸로 욕 먹었을 것 같네요
전술적으로 모든면에서 완벽하지 않았다는건 동의하고 그걸 인정 안하는게 아니라, 아주 조금의 운만 따라줬어도 32강 가기엔 충분한 경기력이었다는 걸 말하는겁니다
xg값 참가국중 상위권이었고 그중에 단 한 골만 실제로 연결됐어도, 어이없는 실점 하나만 없었어도, 까보기 전까진 경우의수들도 무난하게 32강 올라갈 걸로 예상했는데 카타르월드컵때 극악의 경우의수에서 운좋게 살아남은거에 비하면 운이 너무 없었다는거죠. 카타르월드컵때 우루과이나 가나전에서 호평할만한 부분이 있었다면 체코나 멕시코전에서도 충분히 찾을수 있고 벤투도 운 없었으면 홍명보 꼴 나고도 남았고 홍명보도 약간의 운만 따라줬으면 충분히 명장소리 들을 시나리오 있었죠 그리고 예선은 의미없다고 치부하기엔 정확히 몇경기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연속무패로 신기록 세웠던 걸로 기억함. 벤투가 뭔가를 증명했다면 홍명보도 충분히 보여줬는데 포르투갈전에서 손흥민이 개인기량으로 만든 어시스트와 황희찬 골이 어떻게 벤투의 가치를 증명한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는 히딩크라는 기억이 있어서 유독 대회결과의 모든것을 감독 역량과 연결지으려 하는 것 같네요
어느정도 공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