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서인지 다시 돌아온 개발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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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잠정 중단된 거 아니었냐고요? 네, 그래서 기존 건 버리고 모델2로 새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깔깔.
아직은 계획을 세우는 단계에 있어요.
기존 모델(모델1이라 부를게요.)의 문제점을 분석하여, 문제점을 해소할 방법을 강구하는 것.
거시적인 계획과 MVP 모델을 설계하는 것.
이렇게 2가지가 오늘 한 일의 대부분이라 할 수 있겠네요.
우선, 모델1의 실패와 그에 따른 얻어갈 점들을 짚어볼게요.
1. 과도한 토큰 소비
2. 난잡한 파일 관리
3. 계획과 구상 미흡
1번은 제가 모델1을 버리게 된 가장 직접적인 계기에요. 모델1에는 구조적으로 토큰 소모량을 많이 잡아먹는 과제들이 몇몇 있었어요. 이를 해결하는 것보다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는 게 더 빠를 것 같다는 판단 아래, 모델2를 개발하고자 한 것이지요.
코딩을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 기능 구현 이전에 반드시 사전적인 최적화 작업을 진행할 것. 이렇게 2가지를 얻어갈 수 있겠네요.
2번은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주는 요인이자, 전체 프로젝트에 대한 제 이해도를 저해시키는 주요한 원인이에요. 아무래도 이런 프로젝트가 처음이다 보니 점진적으로 추가되는 사항, 수정되는 사항이 많았다는 점이 문제로 보였어요.
따라서 사전 점검과 정보 탐색의 비중을 강화. 진보된 개발일지 작성. 이렇게 2가지를 얻어갈 수 있었어요.
3번은 2번과 비슷한 이유로 생긴 문제에요. 프로젝트에 대해 너무 짧은 개발기간을 설정했던 것과 이런 프로젝트가 처음이었다는 것이 문제인 것 같아요.
제대로 된 계획서를 작성하여, 전체적이 틀을 확정하 것. 이걸 얻어갈 수 있겠네요.
이제 진짜로 개발일지에요.
과정은 좀 생략하고 결과 중심으로 적을게요. 개발일지를 아직 자동화하지는 않아서 수기로 작성한 5000자 일지를 정리하긴 귀찮아요!
우선 이번 모델은 6단계 작업 구성 체계를 가지고 있어요. 0.Source, 1.Decomposer, 2.Ingester, 3.Database, 4.Generator, 5.Validator 이렇게요.
가장 큰 특징은 최대한의 코딩과 부분적 수작업을 통해, 토큰 사용량을 극도로 최적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이죠.
세부적인 사항은 아직 결정 중이지만.. 가장 중요한 문제 생성의 과정은 말씀드릴게요.
1. 기존 문제들을 바탕으로 설계도를 역추적하고 그 설계도를 구성요소에 따라 최소 단위로 분해.
2. 최소 단위들을 DB에 저장.
3. 저장된 최소 단위들을 부분적으로는 무작위적으로 결합한 설계도 제작.
4. 설계도 중 가능한 시나리오 선별.
5. 선별된 시나리오에 따라 Agent가 문제를 제작.
이렇게 되면 1, 5번 과정에서만 유효한 토큰 소모가 발생하게 되어서 극도로 최적화에 달성(?)했다고 할 수 있지요.
일단은 여기까지가 끝.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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