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돌 실개완(5모 백분위 99, 원점수 50) | 오르비
내 소식

snu1270 [1463410] · MS 2026 · 쪽지

2026-06-23 22:49:13
조회수 572

현돌 실개완(5모 백분위 99, 원점수 50)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8719351


일단 저는 2학년 때 내신으로 윤사를 들었고 3학년 때 수능과목으로 생윤을 선택했습니다

원래 겨울방학 때 개념을 끝내고 이후 기출풀이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겨울방학 때 띵가띵가 놀아서 3월에 마음이 좀 급한 상태였습니다

생윤은 시간을 적게 들이고 만점 받는 것이 목표였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공부하고자 본격적인 공부에 앞서 유튜브에서 공부법 3개를 찾아보고 정리했습니다

그 영상 중 하나에서는 채널주인장은 현돌로 공부해서 윤사, 생윤 둘 다 50을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거기서 처음 현돌의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찾아보니 교재만으로도 유명하길래 어떻게 교재로 유명할 수 있는 거지?하는 생각, 유명한 데에는 다 이유가 있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에 리뷰 몇 개를 더 찾아보고 바로 현돌 실개완, 기시감을 구매했습니다.
3모 전에는 임정환 강의를 빠르게 듣고 현돌 실개완을 공부했습니다.
솔직히 여기서는 현돌이 그 정도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윤사를 해서 앞 부분이 쉽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생윤에서 어렵게 출제되는 포인트 중 하나인 3단원에 들어갔는데 여기서 정말 현돌이 고맙더라고요ㅜㅜ
(그냥 내가 수능공부할 때 이 교재로 공부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는 생각도 했어요 찐으로)
임정환 강의만 듣고 이 단원은 어려우니까 마더텅 한 번 싹 풀어야겠다 했는데 바로 2번에서 정오판단이 안 되더라고요.
그냥 모든 선지가 다 모르겠는?

내 수준에서는 개념이 먼저다 라는 생각이 들어
바로 마더텅 때려치고 실개완으로 넘어갔습니다.

3모 때는 딱 어려운 파트 3문제 틀렸는데
5모 때 바로 메꾸고 50 받았습니다
(3모 5모 사이에 한 공부는 실개완 읽고 정리가 전부입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생윤 고득점 받는 방법의 핵심은 내가 그 사상가라면 이 문제의 선지에 대해 어떤 의견일까를 논리적 비약 없이 생각하여 판단하는 힘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판단은 특히 본 적 없는 선지를 처리할 때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죠

이러한 방식으로 하기 위해서는 그 사상가의 주장이 나오게 된 배경, 핵심사상과 그 근거에 대한 상세한 기술 등 주장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을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현돌의 장점은 원전과 평가원에 기반한 문장과 선지, 그로 인해 가장 적은 오개념을 가진 개념 교재 등 여러 장점이 있지만
그 사상가의 틀 자체를 머릿속에 넣을 수 있도록 해주는 줄글의 스토리텔링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실개완에서 낯선 선지 단권화와 기출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어제 마더텅 3단원 시민불복종 50번까지 풀었는데 1문제 빼고 다 맞췄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개념의 이해이기 때문에 기출 빨리 돌려야 되는데... 하면서 압도당하지 마시고 개념 탄탄히 잡아 6모도 원하는 만큼 다들 잘 봤으면!
(6모 전에 글 썼는데 올리는 건 6모 이후네욥)

추가적으로 현돌은 양이 방대하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은 양을 눈으로만 주주룩 읽으면 정보가 다 휘발됩니다!

저는 크게 2가지 단계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1. 먼저 한 페이지를 눈으로 읽고, 곧바로 이어서 노트에 핵심 내용을 간단히 정리한다
2. 1.이 다 끝났으면 2회독 시 낯선 선지만 골라 단권화한다

노트 정리는 한 번 정리할 때 오래걸리지만 다음에 또 볼 것을 전제할 때 효율적인 공부법이 됩니다!
위의 방법 중 2. 은 특히 추천합니다. 학교 다니는 현역이라면 수업시간에 볼 때 아주 유용하답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