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준 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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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의 방법이 '체화되었다'고 할려면 뭐가 어떻게 되어야하는거야요?
지문에 나오는 정보의 도식이 모두 머릿속에 남아있어야 되는거야요?
브크와 리트300제를 하고나니 이제 지문을 읽으면서 코드가 눈에 보이고, 그게 바로바로 머릿속에 표상이 되긴 해요
(보충도식을 보면 머릿속에 빨간 동그라미 세 개와 내용, 그리고 빨간 화살표 2개 하얀 화삭표 2개가 그려져요)
문제는 그게 딱 제 눈과 사고가 그 부분에 머무는 그때 뿐이고
지문을 끝까지 다 읽고 나면 머릿속에 남아있는게 없이 다시 흐릿해져요
그래서 결국에는 문제 풀 때 계속해서 지문으로 돌아가거나
아니면 도식화를 배우기 전과 별 다를거 없는 순수 기억력으로만 해결하게되는거 같애요
문제 풀이가 끝나고 혼자 도식을 그려보려해도 지문으로 다시 돌아가지 않고서는 불가능하구요
정보가 좀 더 체계적으로 입력되는 기분이라 좋긴 한데 저장공간이 극단적으로 부족한 느낌이라..
지금 상태에서는 성적에 의미있는 영향이 없는것 같은데(낮1 유지 중)
궁극적으로 이원준 선생님의 방법이 체화 되었다고 하려면 지문 속 정보들이 도식화된 채로 끝까지 남아있는 상태에서 문제를 풀러갈 수 있어야되는거야요?
그걸 릴스에 절여진 제 뇌가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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