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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2 [1008572] · MS 2020 · 쪽지

2026-06-14 23:39:49
조회수 236

7수생 수능포기 조언좀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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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03년생 검정고시 7수생입니다

21수능부터 -1수로 쌩노베에서 응시했고요. 의대목표로 수능 응시했습니다. 22수능 때는 현역으로 건국대 입학했습니다.

22수능 하반기때부터 강박증이 발병했고 정신병 외에도 그때부터 많이 힘들었던 것 같아요

23 24 25 26 수능은 모두 공부를 제대로 못했습니다...특히 25부터는 1학기조차도 거의 제대러 공부한 날은 꼽을 정도였고 2학기는 모두 그냥 스트레스만 받은 채로 공부는 하루도 제대로 한날이 없던 것 같습니다...26은 심지어 반수였는디 말이죠(물론 학고박았습니다)

아무래도 고등학교 3년부터 수험생으로 지내다보니 너무 지친 것 같습니다..

올해는 1학기를 정상적으로 완주하고 2학기부터 반수 찐 마지막으로 시작하려는데 이제는 시작할 힘도 용기도 없네요. 이번만큼은 주변, 그리고 부모님의 강력반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 뚫고 진행하게 되었는데 맞는 길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다시 학교 돌아가자니 졸업도 막막하고 앞으로 수능이 평생 미련남을 것 같아서 망설여집니다.

올해는 계약학과를 목표로했는데 진로를 틀어서 sky체육교육과 목표중입니다. 설체는 연고대 낮과, 연고체교는 서성한 낮과~중 높과 정도 받으면 돼서 상대적으로 수월합니다.

다만 가장 문제는 제가 이 5개월 수험생활을 완주할 수 있을지입니다...솔직히 기숙에 들어간다해도 이제는 끝까지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알바도 하고싶고 동아리도 하고 싶고 연애도하고 싶고 좀 놀고 쉬고싶기도 하고 이런 생각들이 자꾸 드네요..왜 그냥 사서 고생하나 싶기도하고

냉정하게 그냥 학교 다녀야될까요? 아니면 5개월밖에 안 남았는데 환경 싹 바꿔서(앵간하면 기숙으로) 마지막 도전 후회 안 남게 해볼까요..

두서없이 급하게 쓴 글이라 가독성 떨어져도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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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적분하는 쌍사 · 1393143 · 06/14 23:40 · MS 2025 (수정됨)

    저라면 죽기살기로 5개월 기숙 갈거 같네요

  • 물리학2 · 1008572 · 06/14 23:44 · MS 2020

    의견 감사합니다

  • 감자까앙 · 1423148 · 06/14 23:42 · MS 2025

    작수성적이 어느정도였어요
    현실적인 목표인지 글만보면 잘 모르겠어요

  • 물리학2 · 1008572 · 06/14 23:44 · MS 2020

    52322였습니다 국어도 보통 만년 3이긴 했는제 작수는 좀 재해였아요

  • 감자까앙 · 1423148 · 06/14 23:45 · MS 2025

    저라면 다른 시험을 준비할듯요
    공무원이라던가

    차라리 그게 지금 훨씬 더 나은 것 같아요
    수능판에 있으니 수능만 하러는건데 다른길을 빨리 투자하는 것을 저는 추천합니다
    이미 n년을 날렸으면 그냥 이판과 안맞는다고 생각해요

  • 물리학2 · 1008572 · 06/14 23:46 · MS 2020

    그렇군요...감사합니다

  • 잠의커비 · 970139 · 06/14 23:42 · MS 2020

    본인 선택에 달린 거지만.. ‘평생 미련에 남을 것 같다’고 하셨으면 정말 뚝심을 가지고 해야하지 않을까요? 독하게 마음 먹어도 원하는 성적 받기 힘든 게 수능인데..

  • 물리학2 · 1008572 · 06/14 23:44 · MS 2020

    맞습니다 근데 하..

  • 잠의커비 · 970139 · 06/14 23:46 · MS 2020

    근데 진지하게 정신적으로 너무 버겁고 힘들면 놓아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 않을까 싶어요. 체교가서 하고 싶은 일이 있으신건가요..? 학벌에 미련이 남으신 건가요?

  • 물리학2 · 1008572 · 06/14 23:47 · MS 2020

    솔직히 체교는 체육이 즐거움&체육쪽의 꿈보다는 현실적으로 도달 하기 수월한 학벌메리트때문이 더 큰 것 같네요

  • 잠의커비 · 970139 · 06/14 23:51 · MS 2020

    제 진짜 친구였으면.. 전 대학 생활 즐겨보라고 얘기하고 싶어요. 너무 힘드셨을 것 같아서.. 그냥 좀 즐기는 삶도.. 전 충분히 필요하다고 봐요 건국대도 정말 좋은 학교인데.. 물론 학벌 컴플렉스가 극복하기 어려운 부분이지만서도 본인이 정신적으로 무너지면서까지 해야하는 일인가.. 대학 다녀보니까 그런 생각을 해서요.. ㅠㅠ 모쪼록 좋은 선택 하셨으면 좋겠어요 일면식은 없지만 응원하겠습니다

  • 물리학2 · 1008572 · 06/14 23:52 · MS 2020

    감사합니다ㅜㅜㅜㅜㅜ

  • lyrlo · 1459332 · 06/14 23:44 · MS 2026

    마지막교육과정이라어차피막판이에요할수잇어요

  • 물리학2 · 1008572 · 06/14 23:44 · MS 2020

    감사합니다

  • 김철수012434 · 1197447 · 06/14 23:51 · MS 2022

    근데 공부를 7년동안 개빡공해서 52322뜬거면 접는게맞는건데 열심히 안하시고 수2에 작년영어3이신거면 5개월진짜 제대로 해보시면 가능성있죠
    화이팅하세요! 저도 현역으로 입학하고 나이는 5수 실제로는 2.5수....??인 04입니다ㅋㅋㅋㅋ

  • 물리학2 · 1008572 · 06/14 23:53 · MS 2020

    응원합니다!!!

  • 01년생 페이커 · 1465303 · 06/14 23:52 · MS 2026

    검고면6수인척하세요나이가부럽에요
    마지막기회라생각하고 기숙들어기세요

  • 물리학2 · 1008572 · 06/14 23:53 · MS 2020

    감사합니다

  • 메렁데멍 · 1104526 · 06/15 02:19 · MS 2021 (수정됨)

    저라면 안 할거 같아요..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본인이 국어를 잘하는 편이라면 25보다 26 수능 국어 백분위가 더 잘 떴어야함. 같은 실력으로 응시했을때
    근데 또 어찌보면 할 수 밖에 없는게 나이도 많은데 학사 경고 떡칠이면 학점도 쉽지 않을거 같고..취업도 힘들면 또 고시로 이어질 수 밖에 없을거 같아요
    차라리 편입을 알아보세요 안 맞으면..
    시간도 아낄겸

  • 헤어지자고너누군데 · 1350934 · 06/15 04:52 · MS 2024

    병원에서 진료받고 약 복용할거면 공부하고 아니면 그냥살기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