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선배중에 설대붙고 설교대 가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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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결로만 따지만 밸붕 닥전인데.. 선생님이 정말정말 간절하셨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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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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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맞팔구 0
여러분들 맞팔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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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필요없고 직탐응시한성적표가갖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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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교재비까지 가격대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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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87 수학 86(3점2개실수 ㅋㅋㅅㅂ) 영어 94 한국사 4등급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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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안경 안 씀 12
0.2 0.3인데 그냥 안 보이는 채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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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꺼풀 1
남자 자연 인아웃쌍꺼풀 확률이 몇프로나 될까 딴애들은 거의다 인라인이나 속쌍이던데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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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텍스어떤가요 6
누가 수1 분리수거장에 버려놨던데 주워서 근무동안 취미로 풀어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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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간대 2
밖에 사람들 은근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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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 추천받아요 8
15 22 28 30급 문제들을 일관된 관점으로 매끄럽게 뚫어내는 능력이 부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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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1 감다뒤 3
4덮 처망했노 학교 그냥 다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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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내가 최초의 화확화화인거잔아 어차피 재미로 보는거긴한데 막 국어 5 받으면 슬플거 같읒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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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근시 한쪽 원시 사시에 난시에 부동시라서 눈이 비대칭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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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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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도 못자네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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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인 7이닝 무실점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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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2
제발날살려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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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보 답이랑 지피티 의견이 달라서 헷갈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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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눈이였음 근데 안경알 압축 3번하니까 평범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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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서는 9
x에 대한 방정식 e^x=lnx의 실근이 존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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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실력이 느는 느낌보다 그냥 노가다하는 것 같은데스타팅 블럭 들을 때는 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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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 성적표 안 받고 현장에서 응시할 수 있는 방법 있나요? 0
신청 기간 마감되었다해서 혹시 현장에서라도 풀 수 있는 방법 있나요? 학원이나 학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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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하게 고민해보십쇼... 학벌 당연히 높으면 좋은데 갈수록 느끼는게 1년 투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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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기워봐도 다시 그때로 우릴 되돌려 놓을수 없는 그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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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받아요 13
옯창 지망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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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남들 다들으니까 뉴런 볼때마다 토나올거 같음 홍대병으로서의 삶은 힘들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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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니까 2
마약할 수도 있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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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번급 존나많음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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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받아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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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수술 하고 나서 후기 겸 6번은 올린듯 님들도 성형 알아볼때 성형 커뮤 드가보셈 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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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엉 울었어..친구들 폰엔 내 엽사밖에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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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t 이번에 리마인드 특강으로 중학도형과 그래프 나왔던데 무료특강이랑 수 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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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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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번급 문제 있잖아요 14
그런거 시간 좀 쓰더라도 풀리면 머리가 썩 나쁘지는 않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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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하고싶다 12
그럴수없는얼굴이라울었어 사실 인증쿨이 안 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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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이 작사 작곡하고 있음 곧 신곡 나오니까 다들 ㄱㄷ리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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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서는 3
e^(x^2)의 부정적분을 초등함수로 나타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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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컴퓨터로 오르비하다가 여캐 짤 모음 게시글 이름이 뭔 이상한 이거보고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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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15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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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커뮤니티니깐 수험표 인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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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가 하고싶은 일을 위한 게 아니면 너무 하기싫음 0
그게 설령 중간고사 공부일지라도 이제야 하고싶은 걸 정했는데 중간고사 공부를...
연고대vs설교대라면 개인적으로는 닥후인데 설대라면 고민될듯...ㄷㄷ (지극히 개인적인 선호도입니다)
혹시 제친구아닌가요 김ㅈ× ㅋㅋ
교대는 교사를 보장하지만,
서울대는 아무 것도 보장해주지 못하니까요. ㅎ
일반고 지방에서는 그런 경우도 꽤 있더라고요.
아무리 그래도 서울대 갈 정도로 공부를 잘했던 사람이면 야망이 큰 편일 텐데... 일반적인 케이스는 아닌 것 같네요. 그런 사람이 있기는 있겠죠.
서울대 의대 나오고 의대 교수 하다가도 벤처 창업하고 그 후 아예 다른 정치의 길로 들어서는 사람도 있기는 있으니까요.
그러고 보니 그러네요. 알고 지내는 친구 중 서울대 목표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수능날 역대급으로 못 쳐서 설교대 진학했습니다. 가서도 설대 목표로 반수를 하고 싶어했는데 부모님이 반대를 너무 심하게 하셔서 몰래 반수해야하나 하고 고민하더라요...
네... 솔직히 님 친구분처럼 서울교대 다니다 서울대로 반수해서 가는 학생은 많을 테지만 그 반대는 얼마나 될까요? 로또 확률 수준으로 있을까 말까 할 것 같습니다.
님 친구분 부모님 전 이해합니다. 일단 서울대를 "못" 가서 서울교대 진학했으면 반수해도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는데 서울교대 4년만에 졸업해서 20대 중반에 임용 받아서 초등교사 하는 게 백만 배는 낫죠. 여학생이라면 더더욱이요.
한데 님 친구분도 서울대를 못 가서 서울교대 갔다는 데서 알 수 있듯 만약 현역시절에도 서울대를 갈 수 있었다면 그 부모님께서 서울교대를 고집하셨을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여학생이더라도요. 아무리 서울대 나와도 편한 직업 찾았으면 한다고 해도 서울대에도 사범대 있어요. 아무리 중고등 임용이 더 어렵다고 해도 서울대 사범대생이 임고 못 뚫진 않습니다.
교대가 졸업 후 초등교사 임용을 바로 받을 수 있고 이후 업무강도 낮고 정년이 보장된다는 건 알지만 그만큼 월급이 많지 않고 사회적인 지위는 중상인 평범한 직업이죠. 간혹 요새 중고등 임용은 고시급이네 그러고 교대랑 약대 한의대 고민하는 글도 올라오던데 전 오버라고 봐요;;; 될 수만 있다면 당연히 여자 직업도 약사나 한의사가 낫죠. 고시는 그와 비교도 못하는 넘사벽의 세계고요...
친구 이야기도 그렇고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중등임용이 어렵다고들 해도 고시에 비교할 수준은 아닌 것 같고요...
예전부터 꿈이 교사고 교대 목표로 해 왔던 저 같은 케이스는 교대vs약대, 한의대 이건 약간은 고민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일반적으로는 대다수가 후자를 선택하겠지만요...
개인 취향이죠. 뭐.
여자면이해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