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을 보는데 왜 막힐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8623160
2026년 6월 고3 김지석T 프리즘 해설 (260612) 확통.PDF
▲pdf 받구 도움이 되었다면 좋아요가 좋아요! >_<b
6모 수학 풀컬러 손해설 / 손풀이 해설 / 손글씨 해설

이번 6월 모의고사 확통 28번.
시험 직후 학생들에게 질문이 꽤 많이 왔습니다.
"선생님 해설 좀 올려주세요."
"해설지를 봤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해설 강의를 들어도 이해가 안 돼요."
그래서 저는 제가 원래 해설 쓰던 방식대로 해설을 적어줬습니다.
그런데 반응이 재밌었습니다.
"아 이제 이해됐어요."
"상황이 눈에 들어오네요."
"왜 그렇게 푸는지 알겠어요."
라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더군요.
처음에는 단순히 어려운 문제라서 그런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시중 해설과 해설 강의들을 보니 학생들이 왜 이해를 못 했는지 알겠더군요.
대부분 풀이 자체는 맞습니다.
하지만 학생 입장에서 보면
'지금 무슨 상황인지'
'왜 경우를 이렇게 나누는지'
'왜 갑자기 저 식이 나오는지'
가 생략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결국 학생 입장에서는
식은 따라가는데
생각은 따라가지 못하는 상태가 되는 거죠.
반면 제가 해설을 쓸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정답이 아니라 상황입니다.
학생 머릿속에 상황이 그려지면
식은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그래서 이번 해설도
단순히 계산 과정을 적는 것이 아니라
각 단계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눈에 보이게 설명하려고 했습니다.


이번 6모 확통 28번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저는 해설을 만들 때 늘 한 가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답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설명하는 것.
학생이 풀이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그 생각을 재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학은 문제보다 해설이 더 중요하니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
이감 5-2 6 0
언매(9분+8분) 독서론(3분) 문학 순서대로(11+11+6+7분) 독서 기술 철학...
-
아 쉬블@ 다 젖음 2 0
아아아아아 악!
-
난 범작가님 예전에 책 읽어봤는데 0 25
사실 그냥 잘 읽으면 잘 풀린다라는 말이랑 다를게 없는거같아서 개인적으론 잘...
-
인설은 죽어도 못갈거같은데 충남 충북 이쪽 아직 사탐 안받나
-
님들아 3모 왤케어려움 1 3
-
뉴런 내신용으로 들어도 될까요 1 0
ㅈㄱㄴ 수1이랑 확통 들을건데 괜찮을까요 수분감이랑 뉴런 둘다 책이 있긴 한데...
-
아오 휴대폰 맛 갔나 0 1
발열이 무슨 흑체복사야
-
검더텅 생윤 사문 회독 할때 1 0
답 번호 체크하지 말라고 하는데 여백어디에 적는건가요?
-
개원은 하고싶은데 땅이 비싸서 오는건가
-
오랜만에 수학문제 푸니까 0 1
삼각함수 각변환도 한번에 안되고 사인법칙에서 2r인지 r인지도 헷갈려서 직각삼각형 그려보게 되네요
-
유대종커리 듣는 사람 2 0
수능완성 ovs도 강의 있음? 지금 밖이라 패드가 없어서 볼 수가 없는데 배송이 완료됐다고 함
-
놀랍게도 오늘 있었던일임 2009 고2 수학 풀엇는데 18 ㄱㄴㄷ랑 30 빼고 다...
-
옯창 1위 3 1
-
뭐야 구토 장례식 내일이네 0 1
3위같은건 왜 정하는거야
-
비둘기 1 0
뭐지 비둘기다 식빵굽는데 ???심지어잠 가까이가도 암것도안함... 어이없넹
-
민준이 공부해 2 3
ㄱ
-
꿈에서 2 0
2020년부터 설표같은 08 고닉들이 시대인재에서 오르비하는 꿈을 꿈
-
수열 자작문제 2 2
22번 수열 트렌드에 맞춘 수열 문제입니다
-
지금 일어남 2 1
ㅁㅌㅊ
-
아니뭐야 3 1
얼굴 따가워서 건조한건줄알고 미스트 뿌리고 봣더니 긁혀있는대 개크게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