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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사령관 [523038] · MS 2014 (수정됨) · 쪽지

2026-06-10 22:27:27
조회수 195

멍청하지만 노력을 믿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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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 영어야 해봤자 교과서 외우기라 할만했는데

고등학교 들어와서 처음 본 모의고사 영어는 눈이 핑핑..

단어는 어렵고 문장은 안읽히고 시간은 너무 부족해서

결국 3등급 받았고 1학년 내내 3등급 나왔어요


그래도 계속 노력했고 2학년때는 2등급 달성하고 유지

그러다가 고3 7월 학평에서 처음으로 1등급을 받았고

이후 9평 10모 1등급, 수능에서는 100점 받았었네요


물론 지금과 달리 상대평가에 EBS 직접연계 연계율 70% 시절이라 수특 수완 인터넷수능 N제 달달 외우면 풀만했지만 그래도 단계적 상승을 이뤄낸게 그때는 뿌듯했어요


늙어서 진입한 수능도 살면서 처음 공부해본 이과수학, 과탐 너무나도 힘들었지만 수능에서 지구과학 1등급도 받아보고 수학은 맨날 3등급에 가끔 2등급 받았는데 이번 6평엔 처음으로 1컷을 넘겼네요 


수능 미만 잡이고 갈길이 멀지만 그래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같은 놈도 하는데 여러분이라고 못할게 있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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