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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의파란 [1462429] · MS 2026 · 쪽지

2026-06-10 17:34:49
조회수 582

수험생들이 주로 오해하는 것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8604607

"이 과 오면 무슨 진로로 가요?"

에 대한 답변이 XX, YY, ZZ이라고 해서

그 과 나오면 자연스럽게 XX, YY, ZZ로 가는 게 아닙니다.


가령 상경은 'CPA, 금융권, 대기업, 공기업'으로 간다!

라고 하면, 재학생/졸업생들이 그 쪽으로 '준비'를 하는 거에요.

TO ㅈㄴ 적습니다. 인재들은 계속 쏟아져 나오고요.


그리고 그 '준비'의 과정은 엄청 혹독하고 냉정해요.

입시 성공하고 술 좀 마시다 보면 대학이 날 먹여살려줄 수 없다는 진리를 언젠가 체득하게 됩니다.


사교육 쪽도 ㅈㄴ 포화에요.

옛날에는 할 거 없으면 과외로 먹고 살았다는데

요즘은 택도 없지요.


학교 커뮤니티에도 소수의 성공한 사람들만 수기를 올립니다.

여기 오르비에도 수험 성공한 사람들만 수기 올리죠?

똑같애요.


명문대 학벌은 인생을 개척하기 위한 하나의 도구이지,

탄탄대로를 보장해 주는 티켓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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