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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보 [1150342] · MS 2022 · 쪽지

2026-06-09 01: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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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끝나고 적어보는 6모 대비 붱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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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글 쓸 시간이 안 나서 풀기는 진작에 풀었는데 이제서야 글을 써보네요. 간단하게라도 한 번 써보겠습니다.


총평: 적당한 난도의 문항들과 그렇게까지 어렵지 않은 킬러 번호대의 문제들, 논리의 흐름에 비약이 없도록 잘 조성된 문항배치. 1컷으로 치면 딱 이번 6모와 비슷하거나 작년 수능처럼 85점 정도.


주요 문항들만 코멘트해보겠습니다.


13번: 별 내용이 있는 문제는 아닙니다. 다만, 계산 과정이 복잡한데 어떻게 계산을 줄일 것인지 고민하면서 푸는 게 시간 절약에 큰 도움이 될 겁니다.


14번: 원의 성질, 삼각함수의 성질, y좌표가 최대의 의미가 갖는 점이 무엇인지만 파악하면 됩니다. 복잡한 사고를 요하기보다 기본에 충실하면 이것 또한 큰 난관없이 풀어낼 수 있을 것 같네요. 논리적 사고를 연습하기 좋은 문제입니다.


15번: 극한이 존재한다. 이 말의 의미로써 주어진 함수식, 주어진 조건식들을 바라봐야 문제를 시작할 수 있고, 끝 또한 마무리 지을 수 있습니다. 비슷한 유형의 문항은 평가원에서 자주 출제하는 만큼 갠적으로 맘에 들었습니다.


20번: 등차수열을 가지고 이렇게 논리적인 문제는 굉장히 오랜만이었습니다. an=ㅣbnㅣ 이 있다는 사실에서 추론을 시작하며, an의 공차를 부등식 조건을 통해 1개로 결정하는 게 굉장히 깔끔했습니다.


21번: 20번보다 좀 더 많이 봐왔고, 국밥인 느낌이라 절대적 난도는 몰라도 체감 난도는 쉬웠습니다. 정적분을 바라보는 두 가지 관점 중 n차 함수의 적분은 n+1차 함수라는 점으로 바라본다면 정수 조건의 적절한 활용으로 간단하게 풀리는 문항입니다.


22번: 관계식이 보이고, 길이가 보입니다. 확대축소 유형이 아닐까하는 의심을 먼저 가지고 푼다면 유사한 꼴을 금방 찾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22번 문제치고 그렇게까지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미적분


27번: 도형 문제인데, 생각 이상으로 뭔가 할 게 많아서 당황했었습니다. 계산도 길고, 넓이를 구하는 것도 꽤 까다로워요. 갠적으로 29, 30보다 좀 더 파악해야 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28번: 합성함수 항등식 유형입니다. (가) 조건을 보고 어떤 함수들인지 판단, 해당 함수의 대략적인 성질들을 파악했으면 (나) 조건을 토대로 알파가 결정되면서 함수가 결정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유형에 약하면 어려울 거지만, 해 볼만합니다.

합성함수 항등식으로 과한 느낌을 주기보다는 딱 적정선을 지킨 느낌의 문항이라 갠적으로 좋았습니다.


29번: 보기 조건을 바로 알아챘다면 계산만 잘 진행하시면 됩니다.


30번: 계산산산.


오르비 최고의 배포모 제작자 부엉이님, 잘 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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