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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엔수 [1358218] · MS 2024 · 쪽지

2026-06-05 10:52:58
조회수 611

6평 기념 현자의돌 리뷰(50 48)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8551919

0. 실개완

굉장히 두꺼운 수능 윤리 백과사전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념을 이미 한바퀴 돌린 사람들 입장에서 키워드식 용어 암기가 아닌 사상가의 맥락에 입각하여 어떤 환경에서 어떤 말을 왜 했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그로써 오는 이점은 낯선 선지가 나왔을 때 또는 원전자료나 해설지를 읽을 때 부드러워진다는겁니다 제시문에 왜 이런 문구가 있는지 이런 선지는 어떤 개념에서 파생된건지와같은 배경이나 원리를 부드럽게 생각해볼 수 있게 됩니다

+저는 전체를 다 읽지 않았습니다 기출을 베이스로 하고 헷갈리거나 살짝 부족한 느낌이 드는 파트나 사상가들만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식으로 사용 했습니다


1. 기시감

현자의돌 커리 중 하나만 선택하라면 기시감을 하세요 아무리 사설이 중요하대도 결국 제일 중요한건 기출입니다 실개완이나 각종 인강으로 지식을 쌓았다면 기출을 겪으면서 감을 잡아야 합니다 빈출되는 선지들과 페러프레이징이 어떻게 되는지 또 연도가 거듭되며 어떤 원리로 기출이 진화하는지 선지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등과같은 생윤 윤사에 필요한 피지컬을 얻어갈 수 있습니다 첨엔 생소하고 낯설게 느껴지는 표현과 제시문도 해설지를 여러번 읽다보면 자연스러워집니다 이번 생윤 6모같은 경우도 새로운 선지가 사실 없었습니다 이미 기출에서 전부 볼법한 소재를 같은 의미 다른 표현으로 꾸몄을 뿐이고 그걸 알아차리는 방법이 기출에서 반복되는 선지와 제시문을 끊어가면서 해체분석 해보는겁니다 해설지에 누락되는 개념도 없고 반복되는 선지더라도 반복되는 해설이 첨부됩니다 거르지않고 읽어보세요

+물론 해설지를 전부 다 꼼꼼하게 해체분석하여 읽을 수는 없죠 아무래도 국영수를 해야하니.. 우선 첫 문제를 풀고 해설을 읽고 두번째 풀고 해설 읽고 이렇게 한 다섯 여섯번째 정도 문제를 풀고 해설을 읽을 때는 결국 다 같은 말 같은 의미라는걸 알게되면서 가속도가 붙고 확실하게 설명할 수 있는 선지는 약간의 터치정도로 넘어갈 수 있게 됩니다 단, 최근 기출은 꼭 꼼꼼하게 읽어보는걸 추천합니다 다 안다고 생각할지라도(간단한 예로 상호신뢰 관련한 해설을 읽었다면 이번 생윤 롤스 문제 5번선지 원초적 입장의 개인은 타인들도 합의를 준수할 것이라고 믿는다가 어디에서 나왔는지를 당연하게 알 수 있습니다)


2. 6 9평 분석서와 현돌모

당해년도 6 9평은 정말정말 많이 중요합니다 이를테면 2409 사형제도 문제에서 베카리아 : 범죄 억제력은 형벌의 강도가 아니라 지속도에서 나온다 강도가 아니라가 아닌 강도에서도가 맞죠 범죄 억제력 자체는 비교급이지 아닌게 아닙니다 이 트릭이 수능에서 시민불복종에 그대로 나옵니다 당장 생각나는 예시가 이거밖에 없지만 이밖에도 당해년도 6 9평은 제시문 뿐만 아니라 선지 하나하나가 어디서 나왔는지 어떤 맥락인지 이런게 상당히 중요합니다 수능은 미리 깔아둔 제시문과 선지의 연장선 느낌으로 많이 나와서요


3. 이밖에도 다양한 엔제나 다지선다 모고 등 콘텐츠가 많지만 우선 글에 언급된 것들부터 하는걸 추천합니다 국영수를 해야하니까요 위에 언급된 것들만 확실하게 해도 수능장에서 완전 낯선 선지는 안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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