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학년도 6월 언매 관련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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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학년도 6월 모평 언어(문법) 파트 해설 및 보충.pdf
3월에 이어 5월, 6월 시험들의 언어와 매체가 작년과 비교하면 난도 차이가 되게 크다고 느껴지네요. 작년 수험생들이 무슨 죄를 지었나 생각이 들 정도로 말이죠. 독서 영역은 개인적으로 8번 말고는 무난했고, 소설 지문들은 과거 기출들의 일부분(나룻배 이야기 12년도 9월, 홍길동전 14수A)을 재활용해 출제했어서 기출 지문을 반복적으로 본 수험생들에게도 익숙하게 느껴졌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전 시가에서 놀랐던 점은 문제의 난도와는 별개로 만전춘별사가 출제됐다는 점? 고려 가요가 출제된 건 1906 서경별곡 이후로 실로 오랜만이고, 안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을 계속 갖고 있었는데 이렇게 출제된 거 보면 어떤 바람이 불지 모르겠네요. 당장은 ebs에 있는 고대 시가들 위주로 한 번쯤은 봐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향가는 진짜 아닐 것 같지만... 함부로 예측해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6평에서 이렇게 주나 보네요. 언매의 경우 변이음 관련 내용이 낯설 수도 있겠다는 생각말고는 충분히 풀만하게 출제되었다고 생각됩니다. 매체도 이번엔 더럽게 내지 않았고요.
갠적인 감상 얘기는 이 정도로 하고 문법 영역의 문제만 정답 선지 해설과 제가 정리해 둔 이론을 보충으로 하여 만든 자료를 올려두려 합니다. 수험생분들의 공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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